오버하는 무디스···“성장률 2.1%는 굉장히 비관적인 수치”
글로벌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불과 4개월 만에 0.2%포인트 낮췄다. 일각에서는 무디스의 전망치는 과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무디스가 내놓은 올해 전망치는 2.1%로, 이는 정부와 국책연국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예상한 성장률 전망치보다 0.5∼0.6%포인트 낮은 수치다. 무디스는 지난 4일 공개한 ‘세계 거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의 성장률이 2.1%로 떨어진 뒤 내년에도 2.2%에 머물 것이라고 내다봤다. 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