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해운
[위기를 기회로 | 파이팅 Korea]'수송보국 80년' 한진그룹 "매출 2배 성장"···다시 쓰는 100년 비전
한진그룹이 창립 80주년을 맞아 '비전 2045'를 선포하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을 중심으로 항공·우주·미래 모빌리티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한다. 대규모 기단 현대화와 우주항공,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2045년 매출 60조원 시대를 목표로 100년 기업 도약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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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해운
[위기를 기회로 | 파이팅 Korea]'수송보국 80년' 한진그룹 "매출 2배 성장"···다시 쓰는 100년 비전
한진그룹이 창립 80주년을 맞아 '비전 2045'를 선포하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을 중심으로 항공·우주·미래 모빌리티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한다. 대규모 기단 현대화와 우주항공,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2045년 매출 60조원 시대를 목표로 100년 기업 도약을 선언했다.
에너지·화학
포스코인터, 3분기 영업익 3159억원···전년比 11.6%↓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 315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 3분기 매출이 8조2483억원, 영업이익이 3159억원이라고 2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3% 줄었고 영업이익은 11.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097억원을 기록했다.
중공업·방산
'APEC 데뷔전' 정기선 회장, K-조선 선봉에···통합 HD현대重, 美투자 급물살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APEC 퓨처 테크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K-조선의 글로벌 리더십과 미국 해군과의 협력 강화 의지를 밝혔다. HD현대는 통합 HD현대중공업 출범을 앞두고 미국 조선시장 진출 및 현지 조선소 투자, 인수 등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헌팅턴 잉걸스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미 해양 방산 동맹도 추진 중이다.
전기·전자
'반등의 3분기' LG디스플레이···4년 만 연간 흑자 가시권
LG디스플레이가 3분기 영업이익 4400억원대를 기록하며 OLED 중심 체질 개선에 힘입어 4년 만의 연간 흑자 전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 P-OLED와 W-OLED 출하량 증가, 애플워치용 OLED 독점 공급 등으로 수익성이 대폭 향상됐다. 올해 OLED 매출 비중이 61%까지 오르며 회사의 구조 전환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
블록체인
빗썸, MZ 특화 거래소 거듭나나···'테더 상장·코인 대여' 승부수 통했다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테더 상장, 코인대여 서비스 등으로 MZ세대를 공략하며 점유율 35%를 기록했다. 월드코인 거래량 급증과 스테이블코인 수요로 시장 판도가 변화했고, 앱 다운로드 또한 업계 1위로 올라섰다. 공격적 전략이 성과를 내는 한편, 일부 부작용도 지적된다.
금융일반
APEC 출동하는 금융지주 회장단···글로벌 확대 교두보 '기대'
4대 금융지주 회장들이 'APEC CEO 서밋' 참석을 통해 글로벌 사업 확대와 국제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 세계 정상 및 기업인들과의 만남을 계기로 테더 등 글로벌 신금융 기업과의 협업 가능성도 부상한다.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 강화로 해외 진출이 주요 수익원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각 금융지주들은 APEC 성공 개최 지원과 자체 홍보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에너지·화학
코오롱 이규호 부회장, APEC서 미래 헬스케어 로드맵 도출
이규호 코오롱그룹 부회장이 의장을 맡은 APEC 바이오헬스케어 워킹그룹이 '스마트하고 포용적인 헬스케어 로드맵'을 최종 도출했다. 해당 로드맵은 바이오테크, AI 등 7대 전략을 바탕으로 고령화와 만성질환, 의료 접근성 등 보건문제에 대응하는 민관 협력안을 담았다.
일반
안보실 3차장 "한미 관세협상, APEC 계기 타결되긴 어려울 듯"
오현주 국가안보실 3차장은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계기 한미 정상회담에서 관세협상 타결이 바로 이뤄지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타결 임박' 발언과 달리 협상단은 경제적 이익과 상업적 합리성을 중시하며, 안보 의제에서는 한미 간 큰 이견이 없다고 설명했다.
금융일반
이찬진 "상호금융 감독체계 일원화 적극 동의···부처간 협의 필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국정감사에서 상호금융기관 감독체계 일원화에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밝혔다. 현행 감독의 한계와 새마을금고 등 문제를 언급하며, 금감원 중심의 일원화 필요성과 부처 간 협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금융위원회도 제도개선 논의에 착수했다.
금융일반
이찬진 "정치할 생각 없다···금융상황분석팀 문제 있다면 해체"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국회 국정감사에서 자신의 정치 참여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이복현 전 원장 재임 당시 금융상황분석팀이 정치 컨설팅 성격의 활동을 했다고 지적했다. 이 원장은 유사 사례 재발 시 분석팀 해체와 인적 제재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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