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컷
[한 컷]이창용 한은 총재, 기준금리 동결···"고환율에 물가 높아질 우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연 2.50%로 4연속 동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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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
[한 컷]이창용 한은 총재, 기준금리 동결···"고환율에 물가 높아질 우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연 2.50%로 4연속 동결했다.
금융일반
금감원, 렌탈채권 관리감독 TF 추진···추심 실태 파악 나선다
금융감독원이 불법사금융과 상거래채권 불법추심 근절을 목표로 렌탈채권 관리감독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한다. 연체채권, 비금융권역 규제 사각지대 점검과 불법사금융 대응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피해자 보호를 위한 사전예방과 제도 정비도 추진한다.
부동산일반
중개사협회 법정단체 목하···'반쪽짜리 복권' 논란도
공인중개사협회의 법정단체화가 국회 최종 통과를 앞두고 27년 만에 숙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단, 의무가입과 단속권이 제외되면서 시장 자정 능력 강화라는 본래 취지가 약화됐다는 비판과 프롭테크 업계의 반발이 이어진다. 소비자 보호 장치는 강화됐으나 실효성 논란도 지속된다.
중공업·방산
한화오션, 폴란드 잠수함 고배···캐나다 사업 총력전 펼친다
폴란드 오르카 프로젝트 잠수함 사업에서 한화오션이 사브에 밀려 수주에 실패했다. 유럽 현지 전략과 투자에 승부수를 띄운 사브가 8조원 규모의 폴란드 신형 잠수함 사업 최종 파트너로 선정됐다. 한화오션은 이제 60조원대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에너지·화학
LG에너지솔루션, 임원 승진 7명···"ESS조직 대폭 보강"
LG에너지솔루션이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해 김형식 ESS전지사업부장을 전무로 승진시키는 등 총 7명을 승진시켰다.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조직 실행력 극대화를 위해 사업 구조 재편, 생산 조직 통합, 경쟁력 강화, R&D 역량 제고 등 전략적 인사를 단행했다.
IPO
[IPO레이더]이지스, "디지털 어스 시대 선도"···공공·민간 시장 공략 가속화
3D 공간정보(3D GIS)·디지털 트윈 플랫폼 전문 기업 이지스가 12월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스마트시티, 재난안전 등 공공·민간부문에서 기술 경쟁력과 높은 성장세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한다. 공모 자금은 연구개발과 해외 사업 진출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통신
LGU+ 홍범식 취임 1년···신사업 재편 속도
LG유플러스가 홍범식 대표 취임 첫 해를 맞아 사업 구조를 대대적으로 재편하고 있다. 비통신 신사업 대부분을 정리하고, AI 등 핵심 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단순화했다. 키즈콘텐츠, UAM, 콘텐츠 자체제작 등 다양한 신사업을 철수하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선택과 집중 전략을 추진 중이다.
인터넷·플랫폼
'시총 3배' 두나무 품은 네파, 합병 막전막후
이번 합병에서 네이버파이낸셜의 기업가치는 4조9000억원, 두나무는 15조1000억원으로 각각 평가됐다. 자기 몸집의 세 배가 넘는 두나무를 품게 된 네이버파이낸셜을 두고 업계에서는 어떻게 거래가 성사됐는지 궁금증이 증폭됐다. 여러 의문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해진 네이버 의장은 두나무와의 합병을 결단한 이유와 배경에 대해 "글로벌 진출이라는 꿈과 사명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네이버와 네이버파이낸셜, 두나무는 27일 오
인사/부음
[인사]LG에너지솔루션
◇전무 승진 ▲ 김형식 ESS전지사업부장 ◇상무 신규선임 ▲ 김낙진 소형.상품기획/전략담당 ▲ 김현태 ESS.상품기획/전략담당 ▲ 배재현 ESS.북미Operation.Pack/LINK생산지원담당 ▲ 손권남 미래기술.차세대Cell개발담당 ▲ 이승훈 인프라그룹장 ▲ 허성민 자동차.마케팅.마케팅4담당
금융일반
한은 총재 "금리 인하·동결 가능성 모두 열려···인상 의견은 없었다"(종합)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5%로 동결하면서 금통위원 3명이 동결, 3명이 인하 가능성을 주장해 의견이 반반으로 갈렸다. 이창용 총재는 인상 논의는 없었으며, 고환율이 금융위기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환율 상승 원인으로는 개인의 해외주식 투자가 지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