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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원강 교촌 회장 "창업 때보다 절박···새해 제2의 창업 원년으로"

[신년사]권원강 교촌 회장 "창업 때보다 절박···새해 제2의 창업 원년으로"

권원강 교촌 회장이 "올해를 제2의 창업 원년으로 삼고 32년간 지켜온 정도경영·상생경영·책임경영의 철학을 기반으로 다시 성장하는 교촌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이날 오전 교촌에프앤비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위기 돌파를 위해 교촌 가족 여러분과 함께 노력했지만, 불확실성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991년 창업 때보다 더 절박한 심정으로 여러분 앞에 섰다"며 "해현갱장을 외치며 내세운 제2의 창업은 교촌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 "신사업 가시화 목표"

건설사

[신년사]오세철 삼성물산 대표 "신사업 가시화 목표"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이 올해 '신사업 성과 가시화'와 '경영목표 달성' 두 마리 토끼를 잡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오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 2년간 향후 나아가야할 방향성을 설정하고 신상품, 사업 고도화 등 다방면으로 성장 기회를 모색했다"며 "이제는 가속화해 성과를 가시화할 수 있는 한 해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발표한 탄소중립 목표를 기반으로 탄소 감축 기술 개발 확대를 지시하면서 "국내외 사업장 및 현장의 에너지 효

삼성·SK 신년 화두는 '기술·위기극복'(종합)

삼성·SK 신년 화두는 '기술·위기극복'(종합)

삼성 전자 계열사와 SK 핵심 관계사가 계묘년 새해 경영 화두로 '기술'과 '위기 극복' 키워드를 꺼내들었다. 글로벌 경기 침체 여파가 올해도 지속될 전망이어서 친환경 전환 등 신사업으로 돌파구를 찾자는 각오도 드러냈다. 2일 양사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2023년 시무식'을 열고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시무식은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연결돼 국내 전 사업장에 생중계됐다, 시무식을 주재

제약바이오 수장들, 기업가치·사회적 책임 강조···이색 시무식 '눈길'

제약·바이오

제약바이오 수장들, 기업가치·사회적 책임 강조···이색 시무식 '눈길'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2일 시무식을 열고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유한양행은 기업비전인 'Great & Global' 달성을 위해 2023년 경영지표를 '무결성(Integrity)·진전(Progress)·효율성(Effiiciency)'로 정했다. 유한의 핵심 덕목인 정직, 신의, 성실의 Integrity를 기반으로, 뜨거운 열정과 불굴의 의지로 수립된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기 위해 Progress하며, 급변하는 환경속에서도 창의적인 사고와 능동적 활동으로 Efficiency하게 업무

최익훈 HDC현산 대표 "변화 통해 위기에 대응"

건설사

[신년사]최익훈 HDC현산 대표 "변화 통해 위기에 대응"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는 2일 "올해는 변화를 통해 위기에 대응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한 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세계적인 경기 하락과 불안정한 금융시장으로 인한 부동산 시장의 침체는 우리에게 있어 또 한 번의 큰 도전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해 우리는 화정 아이파크 전동 재시공을 결정하는 등 신뢰회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며 "이러한 노력들이 의미를 가지도록 화정 아이

두산건설, '청주사모2구역 재개발정비사업' 계약 체결

건설사

두산건설, '청주사모2구역 재개발정비사업' 계약 체결

두산건설은 '청주사모2구역 재개발정비사업' 계약을 작년 12월 30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총도급비는 8897억원이며 두산건설 50%, 한신공영 30%, 일성건설 20% 컨소시엄으로 구성돼 있어 두산건설 계약분은 4448억원 규모다. 청주사모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은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644번지 일원에 지하4층~지상 29층, 아파트 50개동 414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전용면적은 39㎡~114㎡로 구성된다. 두산건설은 이번 계약을 체결한 4148세대 규모의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 "판로 경쟁력 강화·공적 기능 확대"

[신년사]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 "판로 경쟁력 강화·공적 기능 확대"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이사는 2일 신년사에서 "불황과 초경쟁의 시기에 '실체적 변화'와 '혁신의 가속'으로 판로 경쟁력의 획기적 강화와 공적 기능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2023년 사업계획 3대 전략 발표도 발표했는데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 상품 혁신 등이다. 우선 '공정의 가치', '상생의 가치'. '소비자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사회적 책무에 주력할 예정이다. 입점, 편성

"이제 글로벌세아 패밀리"···쌍용건설, '40년 김석준 체제' 종료

건설사

"이제 글로벌세아 패밀리"···쌍용건설, '40년 김석준 체제' 종료

쌍용건설을 인수한 글로벌세아가 친정체제를 구축했다. 김웅기 회장의 최측근 김기명 글로벌세아 대표이사에게 쌍용건설의 지휘봉을 맡기면서다. 이에 따라 40년 넘게 회사를 이끌던 '옛 오너' 김석준 회장은 경영 2선으로 물러나게 됐다. 2일 글로벌세아그룹은 2023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김기명 글로벌세아 사장을 쌍용건설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김 신임 대표이사는 쌍용건설과 글로벌세아 그룹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

아바타 경제 효과가 말하는 것

김헌식

[김헌식의 인사이트 컬처]아바타 경제 효과가 말하는 것

"아바타 2가 별로던데…." "별로라고요? 뭐로 보셨어요?" "뭐로 보다니요?" "3D, 4D와 스크린X, 아이맥스(IMAX) 가운데 어떤 거예요?" "그거 아닌데 그냥 봤지." "2D로 본 거네요. 2D로 보면 꼭 그렇게 말해요." "뭐라고요…." 영화 '아바타 2'를 두고 벌어질 수 있는 가상의 대화다. 영화 '아바타 2'는 영화 관람의 동기와 이유를 바꿔 놓고 있는 듯싶다. 이미 이러한 현상은 2009년부터 시작되었다고 해도 지나침이 없다. '아바타 1편'이 관객 수 1400만 명이라

한화생명, 피플라이프 인수 완료···'초우량 GA'로 도약

보험

한화생명, 피플라이프 인수 완료···'초우량 GA'로 도약

한화생명은 자회사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피플라이프 인수를 완료했다. 피플라이프는 지난 11월 주식매매계약(SPA)을 거쳐 2개월만에 거래를 종결하고 완전한 한화생명 계열의 GA가 됐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GA 3개사(한화생명금융서비스·한화라이프랩·피플라이프)를 보유하게 됐다. 이번에 인수한 피플라이프는 2003년 설립돼 2021년 기준 연 매출 3031억원, 영업이익 121억원으로 업계 6위권의 대형 GA다. 인수금액은 2000억원대로 전해진다.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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