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3월 판매량 1만3010대···전월比 23%↑
쌍용자동차가 지난 3월 내수 9069대, 수출 3941대를 포함 총 1만301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3월초 출시된 티볼리 에어가 티볼리와 동반 상승세를 보이면서 전월 대비 23%, 전년 동월 대비 1.1% 증가한 실적이다. 특히 티볼리 에어는 티볼리와 상호 판매간섭 없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며 누적 계약 대수가 3500대를 넘어서는 등 준중형 SUV의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또한 티볼리 에어가 가세하면서 티볼리 브랜드 전체 계약 물량이 8500대를 넘어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