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3차 대유행’ 삼성·LG·SK 대기업 너도나도 재택근무 돌입
이틀 연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00명대 쏟아져 나오며 국내 주요 대기업들도 재택근무를 대폭 확대하는 등 방역 조치 강화에 나섰다. 실제로 기업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하며 업무상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는 최근 총 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22일 무선사업부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24일 직원 6명이 추가로 양상 판정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확진자와 같은 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