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태원 SK 회장, CES 참관 불발···수행직원 코로나 확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3'을 참관하려 했으나 무산됐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CES 행사가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도착했으나 수행 비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행사장 방문을 취소했다. 최 회장은 국내 4대 그룹 총수 중 유일하게 CES를 참관할 예정이었다. 최 회장은 신속항원검사 결과 음성이었으나 밀접접촉자라 불의의 상황에 대비해 대면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다만 일부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