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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노조, 노동쟁의 신청···파업 '초읽기'
GM한국사업장 노조가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에 노동쟁의를 신청하며 파업 초읽기에 돌입했다. 중노위가 조정 중단 결정, 조합원 과반수 찬성 시 파업 요건은 완성된다. GM한국사업장 노조는 지난 9일 중노위에 노동쟁의를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노동쟁의 신청을 받은 중노위는 현재 조정 기간을 진행하고 있다. 빠르면 차주 결정날 것으로 예상된다. 노사는 이날까지 총 열세차례 임금교섭을 진행했으나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