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한화 건설부분, 복합개발 '기지개'···김우석 대표 자금조달 시험대
한화건설이 서울역, 수서역, 대전역 등 핵심 역세권을 중심으로 복합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우석 대표의 자금조달 및 금융 리스크 관리 역량이 주목받는 가운데, 주택사업 비중을 줄이고 자체사업과 복합개발을 통한 수익구조 개편이 본격화됐다. 프로젝트파이낸싱 확대와 금융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장기적 기업가치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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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한화 건설부분, 복합개발 '기지개'···김우석 대표 자금조달 시험대
한화건설이 서울역, 수서역, 대전역 등 핵심 역세권을 중심으로 복합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우석 대표의 자금조달 및 금융 리스크 관리 역량이 주목받는 가운데, 주택사업 비중을 줄이고 자체사업과 복합개발을 통한 수익구조 개편이 본격화됐다. 프로젝트파이낸싱 확대와 금융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장기적 기업가치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약·바이오
[기술이전 대도약]20조원 시대 임박···플랫폼 기술 약진에 사상 최대치 경신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혈뇌장벽 투과, 피하주사 전환, RNA 편집 등 플랫폼 기술을 앞세워 2025년 누적 기술수출 계약 규모 18조원을 돌파했다. 글로벌 제약사들과 대형 계약이 잇따르며, 연말까지 추가 계약으로 20조원 시대 돌입이 기대된다.
전기·전자
이청 삼성D 사장, 5대 중점사업 목표 제시···"신기술 투자 지속"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직원과의 소통행사에서 폴더블, IT OLED, 전장, 모니터, XR 올레도스 등 5대 중점 사업의 기술 리더십을 강조하며, R&D 투자와 신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플래그십 스마트폰 수요와 QD-OLED 모니터 판매 확대,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신규 수주 등 긍정적 성과도 공유했다.
종목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엔비디아 실적 '변수'···국내 반도체주 랠리 분수령
국내 증시가 조정 국면을 맞은 가운데, 엔비디아의 3분기 실적 발표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AI 버블 논란과 기술주의 투자심리 위축, 코스피 거래대금 감소 등 시장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 실적 결과와 GPU 감가상각 정책, 신제품 수주 상황에 따라 반도체주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제약·바이오
대원제약 경영 구도 변화···백승열 중심 영향력 확대
대원제약이 경영권 구조 변화를 맞고 있다. 백승열 부회장의 장남 백인영 본부장이 에스디생명공학 대표이사로 선임되며 오너 3세 영향력이 확대되는 중이다. 지분 승계가 완전하지 않은 가운데 실적 부진을 겪는 자회사의 경영정상화와 세대교체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증권·자산운용사
금투협회장 3파전 확정···서유석 연임 도전 속 이현승·황성엽 가세
제7대 금융투자협회장 후보 접수가 마감되면서 서유석 현 회장, 황성엽 신영증권 사장, 이현승 전 KB자산운용 대표의 3파전 구도가 확정됐다. 후보추천위원회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내달 최종 후보를 발표하며, 최종 회장은 12월 투표로 선출한다.
분양
'한화포레나 울산무거' 계약 순항···분양 마감 초읽기
한화 건설부문의 '한화포레나 울산무거'가 9월 말 분양 시작 후 100% 계약에 임박해 조기 완판이 기대된다. 울산 남구 무거동에 총 8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금융일반
"연체율 20년래 최고"···5대 상호금융, 충당금 상향 유예 '긴급 요청'
5대 상호금융이 연체율 급등과 부동산·건설업 대출 부실 가능성에 대응해, 올해 말 예정된 충당금 130% 상향 규제 적용 시기 유예를 금융당국에 공식 요청했다. 업권은 중앙회와 조합장들을 총동원해 금융위 간담회에서 경제 여건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금융일반
농협중앙회, 농축협 선심성 예산 차단···제재 강도 더 높인다
농협중앙회가 농축협의 예산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비용집행 가이드라인을 도입했다. 교육지원사업비 이외 선심성 지출을 원천 차단하고, 업무추진비 집행실태 전수조사와 현장점검을 실시해 부적정 집행이 적발된 조합에 엄중한 제재를 예고했다. 농협은 비용집행의 투명성 및 재정 건전성 강화를 목표로 한다.
부동산일반
MDM플러스, 시니어 주거시장 선도···성장세 지속
MDM플러스가 국내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도 시니어 주거시장 공략에 힘입어 자산 및 실적 모두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의왕시와 동탄 등지에 고령층 특화 단지와 실버타운을 개발하며,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8.7%, 67.4% 증가했다. 그룹 내 수익·자산 구조가 MDM에서 MDM플러스로 옮겨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