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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코세스, SK하이닉스와 43억원 규모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
코스닥 상장사 코세스는 SK하이닉스와 42억9925만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6.5%에 해당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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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코세스, SK하이닉스와 43억원 규모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
코스닥 상장사 코세스는 SK하이닉스와 42억9925만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6.5%에 해당하는 규모다.
LG엔솔 “SK 美 배터리 공장 인수도 가능” 바이든 거부권 방어 총력전
LG에너지솔루션이 조지아주에 새 공장을 짓거나 SK이노베이션 공장 인수에 참여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혔다. 지난 13일 미국 애틀랜타 지역 매체인 AJC에 따르면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은 최근 래피얼 워녹 조지아주 상원의원에게 서한을 보냈다. 김 사장은 서한에서 “LG는 조지아주 주민과 노동자들을 돕기 위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돼 있다”며 “외부 투자자가 SK의 조지아주 공장을 인수한다면 이를 운영하는데 LG가 파트너로
최태원 “대한상의 샌드박스로 스타트업 돕겠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기업의 역할은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같이 만들어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최태원 서울상의 회장(차기 대한상의 회장 내정)이 참석한 ‘스타트업과의 대화’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14일 공개했다. 박용만 회장과 최태원 회장은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공유주거 하우스(맹그로브)에서 조강태 MGRV 대표(공유주거 서비스; 포지티브 규정에 막혀), 김동민 JLK 대표(비대
SK종합화학, 중국 친환경 패키징 공장 건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종합화학이 친환경 고부가 패키징 소재 사업을 확대한다. SK종합화학은 중국 화학기업 웨이싱석화와 합작사를 설립해 기능성 접착 수지의 한 종류인 에틸렌 아크릴산(EAA) 생산 공장을 신설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신규 합작회사는 약 2천억원을 투자해 중국 강소성 롄윈강시에 설립하며 연내에 SK종합화학과 웨이싱석화가 6 대 4 비율로 현금 출자한다. SK종합화학은 이번 합작으로 미
“수천명 생계 달렸다” 美조지아주, SK배터리 수입금지 번복 요청
미국 조지아주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국제무역위원회(ITC)의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수입금지 결정을 번복해 달라고 재차 요청했다. 이는 지난달 12일 성명 발표 후 두 번째다. 조지아 주정부는 켐프 주지사가 수천개의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ITC의 결정을 번복해달라고 요청한 서한을 바이든 대통령에게 보냈다고 12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켐프 주지사는 서한에서 “SK이노베이션의 공장은 약 2600명의 인력을 고용할 예
SK하이닉스, 인텔 낸드사업부 인수 美 승인 완료
SK하이닉스가 인텔 낸드 사업부 인수와 관련해 미국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로부터 ‘승인’ 통보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미국에서 CFIUS와 연방통상위원회(FTC) 2개 기관에서 심사를 받았으며 FTC로부터는 지난해 연말 반독점 심사를 통과한 바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0월 90억 달러(약 10조3000억원)에 인텔 낸드 사업부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말까지 미국, 중국 등 주요 국가들의
SK증권, 수익률전환 자문형 랩 2종 출시
SK증권은 트리니티 자산운용과 피티알 자산운용의 투자자문을 받는 ‘SK증권 트리니티 수익률전환 자문형랩’과 ‘SK증권 피티알 수익률전환 자문형랩’ 2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익률전환 자문형 랩은 운용사의 자문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이 지정한 일정 수익률을 초과 달성하거나 만기 시 유동성 자산으로 자동 전환되는 상품이다. ‘SK증권 트리니티 수익률 전환 자문형 랩’은 신경제 관련 성장 잠재력이 높은 산업 및 구경제의 재
LG엔솔, 5조 美 배터리 투자 결정···SK와 합의 더 멀어지나
LG에너지솔루션이 대규모 미국 시설투자에 나서며 SK이노베이션과의 ‘배터리 소송’ 합의가 더욱 복잡해질 전망이다. SK이노베이션이 그동안 내세웠던 전기차 배터리 공급 부족 우려가 이번 LG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어느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생산능력 확대는 예상된 수순이었으나 SK이노베이션의 빈자리를 대체 가능하다는 메시지 또한 담긴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4년간 5조원 이
LG-SK 배터리 전쟁 이번엔 일자리···바이든 거부권 앞두고 ‘화력전’
LG와 SK의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소송이 미국 일자리 창출 경쟁으로 옮겨붙었다.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구광모 LG 회장과 최태원 SK 회장의 미국 집중 전략이 ‘강 대 강’으로 흐르는 모양새다. 12일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에서 2025년까지 독자적으로 5조원 이상을 투자하고 4000여명 직접 고용을 포함한 1만여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히면서 양사의 물밑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SK바이오사이언스 ‘따상’시 우리사주는 5억→13억 ‘돈방석’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지난 10일 공모주 청약을 마치고 오는 18일 코스피 상장을 앞둔 가운데 우리사주조합을 통해 주식을 보유한 정규직 직원들의 퇴사가 속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모주 열기가 뜨거웠던 만큼 상장 직후에는 매수 심리가 풍부할 것으로 전망되고, 당장 매도 차익을 원하는 직원들이 퇴사하는 경우 인출을 제어할 제도적 장치가 사실상 없기 때문이다. SK케미칼 자회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2295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