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취임식 대신 타운홀미팅···“연설대신 듣겠다”
“따뜻한 자본주의의 정신인 이웃에 대한 배려를 확립해 주세요.”(이호영 연세대 교수) “자율주행, 빅데이터 같은 산업의 문법을 바꾸는데 앞장서 달라.”(중견기업 본부장) “평범한 사람도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세상을 주도해 달라.”(50대 국민) “사회와 공감하는 기업가 정신을 발휘해 달라.”(박병석 국회의장) 최태원 신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취임식을 비대면 타운홀 미팅으로 대신하면서 이런 메시지가 쏟아졌다. 최 회장이 자신의 연설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