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 ‘비자금 조성 의혹’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소환조사
검찰이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고 있는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을 조사하고 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전준철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10시 최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지난 2018년 금융정보분석원(FIU)이 200억원대 수상한 금융 자금 흐름을 포착해 검찰에 사건을 넘겼고, 검찰은 이를 토대로 내부 자금 거래를 통해 비자금이 조성됐다고 보고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장기간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