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건설사 2분기 실적 갈렸다···DL·GS '선방', 삼물·대우 '부진'
2024년 2분기 주요 건설사 실적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DL이앤씨,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은 영업이익이 증가했지만,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은 수익성이 악화됐다. 건설경기 침체, 원가율 개선, 대형 프로젝트 준공 등 각 사의 차별화된 사업 구조와 시황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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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2분기 실적 갈렸다···DL·GS '선방', 삼물·대우 '부진'
2024년 2분기 주요 건설사 실적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DL이앤씨,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은 영업이익이 증가했지만,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은 수익성이 악화됐다. 건설경기 침체, 원가율 개선, 대형 프로젝트 준공 등 각 사의 차별화된 사업 구조와 시황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건설사
[2025 시평]삼성물산, 12년 연속 시평 1위···GS건설, 2년만에 빅5 재진입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시공능력평가에서 삼성물산이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2위와 3위를 유지한 가운데 GS건설이 2년 만에 5위로 복귀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두 계단 하락해 6위에 올랐다. 시공능력평가는 입찰자격, 신용평가 등에 반영된다.
건설사
GS건설, 상반기 영업이익 2324억원···전년比 42% 증가
GS건설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232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1.8% 증가했다. 반면 매출은 1.7% 감소했고, 순손실은 732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동래구, 봉천구 등 대형 주택재개발 사업 수주가 주요 실적을 견인했으며, 신규 수주는 가이던스의 55%를 달성했다.
채널
허서홍 GS리테일 대표, 260억원 규모 지분 증여···경영 입지 강화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가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으로부터 ㈜GS 주식 50만주(약 260억원 규모)를 증여받는다. 이에 따라 허서홍의 지분율은 2.11%에서 2.64%로 올라가고, 허광수 회장의 지분율은 1.62%로 줄어든다. 이번 지분 이동은 GS그룹 경영권 재편 움직임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건설사
GS건설, 정비사업 수주 파죽지세···분기 영업익 '1000억원' 회복 기대
GS건설이 이달 들어 2조원 규모의 정비사업지들을 따내며 수주실적에 탄력이 붙고 있다. 2분기 영업이익도 2023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힘이 실리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이날까지 정비사업 누적 신규 수주액 4조1522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GS건설이 신규 수주한 사업지는 ▲부산 수영1구역 재개발, 6374억원 ▲중화5구역 재개발, 6498억원 ▲봉천14구역 재개발, 6275억
도시정비
GS건설, 송파한양2차 재건축 출사표···정비사업 연속 행보
GS건설이 송파한양2차 수주전에 출사표를 던졌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이 송파한양2차 재건축사업에 입찰하기 위해 제안서 작업에 착수했다. 지난 11일, 송파한양2차 재건축조합이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 직후, GS건설은 송파한양2차의 시공권을 거머쥐기 위해 수주팀을 구성하고 해외 설계사, 건축사무소 등과 드림팀을 구성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송파한양2차는 송파구 송파동 151번지 일대에 위치한 재건축 사업지로, 기
산업일반
GS그룹, 수해 복구 지원 성금 10억원 기탁
GS그룹이 극한호우에 따른 수해 복구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GS리테일 등 계열사는 광주·전남 등 피해 지역의 이재민을 위해 4000여개 구호물품을 긴급 전달했다. 전국 인프라를 기반으로 추가 지원도 검토 중이다.
에너지·화학
GS그룹 '피지컬 AI' 승부수···체질 개선 가속화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아야 한다며 다시 한번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피지컬 AI를 앞세워 업무 및 공정 효율을 높이고, 동시에 기존 사업의 경쟁력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허 회장은 지난 16일 GS그룹 하반기 임원회의를 열고 주요 계열사 임원을 소집했다. 이날 그룹의 미래사업 전략과 핵심 실행과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허 회장은 지난해 임원회의 때와 동일
에너지·화학
허태수 GS그룹 회장 "AI 기술 혁신으로 새 비즈니스 창출해야"
GS그룹이 허태수 회장 주도로 인공지능(AI) 기반 기술 투자를 강화하고, 계열사 간 협업과 전략적 인수·합병(M&A)을 통한 신사업 발굴에 나선다. 허 회장은 피지컬 AI와 양자컴퓨팅 등 첨단 기술의 도입을 강조하며, 미래 성장을 위한 실행력 있는 사업 전환과 벤처 생태계와의 연계 강화를 주문했다.
부동산일반
잠실 우성 1·2·3차 재건축, GS건설 선정···'1.7조 대어'
사업비 약 1조7000억원 규모의 잠실 우성 1·2·3차 재건축 시공사로 GS건설이 선정됐다. 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 우성 1·2·3차 재건축 사업 조합은 이날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에서 GS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이 찬성률 80%로 가결됐다. 투표에는 조합원 1822명 가운데 1497명이 참석했다. 잠실 우성 1·2·3차 재건축은 잠실동 101-1번지 일대 부지에 지하 4층~지상 49층, 공동주택 268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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