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산업부 "첫 단추 잘 끼웠다···석유화학 구조조정 가속화"
정부는 국내 석유화학업계의 사업재편안 분석 결과, 최대 370만톤 규모의 나프타분해시설(NCC) 감축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업계 10곳과 협력해 구조조정, 고부가 산업 전환 및 R&D 지원을 본격화하며, 내년부터 금융·세제 등 정부 지원책을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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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산업부 "첫 단추 잘 끼웠다···석유화학 구조조정 가속화"
정부는 국내 석유화학업계의 사업재편안 분석 결과, 최대 370만톤 규모의 나프타분해시설(NCC) 감축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업계 10곳과 협력해 구조조정, 고부가 산업 전환 및 R&D 지원을 본격화하며, 내년부터 금융·세제 등 정부 지원책을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부동산일반
엠디엠, 실버·헬스케어로···신영, 복합개발로 분양시장 돌파
분양시장 침체가 이어지자 대형 시행사들이 신규 전략 마련에 나섰다. 엠디엠은 국내 1호 헬스케어 리츠를 선보이며 실버타운 등 고령자 특화 부동산 사업을 강화하고, 신영은 광주 대규모 복합개발을 통해 수익 다변화에 집중한다. DS네트웍스는 경영정상화에 주력 중이다.
인사/부음
[인사]금융감독원
◇국실장 전보(33명) ▲소비자보호감독총괄국장 겸 선임국장 노영후 ▲소비자피해예방국장 겸 선임국장 임권순 ▲소비자소통국장 겸 선임국장 박현섭 ▲소비자권익보호국장 정재승 ▲감독혁신국장 최정환 ▲인사연수국장 장영심 ▲금융시장안정국장 박상만 ▲법무국장 서창대 ▲국제업무국(금융중심지지원센터) 국장 박정은 ▲공보실 국장 이석주 ▲비서실장 윤세영 ▲디지털금융총괄국장 이석 ▲은행감독국장 정은정 ▲은행리스크감독국장 황준하
한 컷
[한 컷]김정관 장관 모두발언 경청하는 조남수·이영준·김종화·남정운
(왼쪽 두 번째부터)조남수 HD현대케미칼 대표, 이영준 롯데케미칼 사장, 김종화 SK지오센트릭 사장, 남정운 한화솔루션 사장 등이 22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석유화학업계 CEO간담회에 참석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의 모두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LG화학·롯데케미칼·HD현대케미칼·SK지오센트릭·에쓰오일 등 10개 석유화학 기업들을 만나 구조조정 이행 방안과 정부 지원책 등을 논의한다.
금융일반
금감원, 이찬진 취임 후 첫 부서장 인사···'소비자보호' 적임자 전진 배치
금융감독원이 이찬진 원장 취임 후 첫 국·실장급 정기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디지털 전환과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금융소비자보호 기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여성 국장 대거 등용과 부서 전문성 유지 등 조직 다양성과 현안 대응력을 동시에 확보했다.
한 컷
[한 컷]석유화학업계 CEO간담회
(앞 줄 오른쪽 네 번째)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2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석유화학업계 CEO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LG화학·롯데케미칼·HD현대케미칼·SK지오센트릭·에쓰오일 등 10개 석유화학 기업을 만나 구조조정 이행 방안과 정부 지원책 등을 논의한다.
건설사
금호건설, 공공주택 수주 2조 육박···성장 디딤돌 '안착'
금호건설이 공공주택 수주 확대를 통해 주택 경기 침체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금호건설은 올해 3기 신도시 및 공공주택 사업에서만 약 1조7776억원 규모의 누적 수주액을 기록했다. 2023년 7008억원, 2024년 6484억원 수준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수주 규모가 3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금호건설은 수도권 핵심지에서 잇따라 사업을 확보하며 입지를 넓혀왔다. 올해 수주한 주요 사업에는 ▲광명시흥 A1,2BL 민간
인사/부음
[인사]오리온
<부사장 승진> ◇러시아 법인 ▲박종율 대표 ◇한국 법인 ▲담서원 전략경영본부장 <전무 승진> ◇베트남 법인 ▲여성일 대표 ◇러시아 법인 ▲남대우 영업본부장 ◇한국 법인 ▲장혜진 홍보팀장 ◇리가켐바이오 ▲구자성 CMC센터장 ◇리가켐바이오 ▲이대연 이노베이션 센터장 <상무> ◇한국 법인 ▲허행민 인사팀장 ▲신현창 경영지원팀장 ▲오광수 영업1팀장 ◇중국 법인 ▲가오시엔 생산본부장 ◇베트남 법인 ▲김남훈 영업2본부장 <이사 승진>
식음료
오리온 '오너 3세' 담서원 부사장 승진···미래사업 총괄
오리온그룹이 2026년 임원 인사에서 담서원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며 전략경영본부 신설과 함께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에 나섰다. 글로벌 성장세가 두드러진 러시아·베트남 법인에도 각각 박종율, 여성일 대표를 승진시켜 해외사업 강화를 추진한다.
중공업·방산
한화에어로, 에스토니아와 '천무' 4400억원 수출 계약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에스토니아와 4400억원 규모의 천무 유도무기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수출은 정부의 방산 외교, K9 자주포로 쌓은 신뢰, 현지화 전략 등이 결합된 결과다. 한화는 이번 계약을 발판으로 북유럽 방산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