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삼표시멘트 영업익 반토막···건설 부진 여파 장기화
건설 경기 침체로 시멘트 산업 불황이 지속되며 삼표시멘트가 매출·영업이익 모두 큰 폭으로 감소했다. 삼표시멘트는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친환경 공정 투자와 ESG 경영을 강화하고, 지역 상생 및 연구개발을 지속해 위기 돌파와 미래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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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일반
삼표시멘트 영업익 반토막···건설 부진 여파 장기화
건설 경기 침체로 시멘트 산업 불황이 지속되며 삼표시멘트가 매출·영업이익 모두 큰 폭으로 감소했다. 삼표시멘트는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친환경 공정 투자와 ESG 경영을 강화하고, 지역 상생 및 연구개발을 지속해 위기 돌파와 미래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인사/부음
[인사]LG이노텍
◇사장 승진(1명) ▲사장 문혁수 대표이사 ◇상무 신규선임(5명) ▲상무 김진호 노경담당 ▲상무 남승현 ES사업담당 ▲상무 문연태 광학솔루션개발담당 ▲상무 이경태 복합센싱모듈개발담당 ▲상무 장승우 품질경영센터장 ◇전입(1명) ▲전무 경은국 CFO
은행
강태영 농협은행장 진통 끝에 조직개편 확정···'AX·생산적 금융' 힘줬다
NH농협은행이 노조와의 협의 끝에 2026년 조직개편안을 확정했다. 대규모 부서 변경은 철회됐으며, AI데이터부문 신설과 디지털자산 대응, 생산적 금융 기반 강화 등이 주요 변화다. 내부통제와 소비자 보호도 대폭 개선하며 미래금융 환경에 대응할 방침이다.
금융일반
한은 "내년에도 반도체 슈퍼사이클···완연한 경기회복은 아냐"
한국은행이 2024년 반도체 슈퍼사이클과 AI 투자 호조에 힘입어 경상수지 흑자와 성장률 모두 역대 최고 수준을 전망했다. 그러나 산업 간 양극화와 반도체 편중 문제, 물가·관세 등 주요 리스크는 여전하다. IT 외 부문 성장 부진과 수출 가격 효과가 두드러진 것이 이번 전망의 특징이다.
분양
현대엔지니어링,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세마역'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오산시 세교1지구에 지하철 1호선 세마역 인근 '현대 테라타워 세마역' 지식산업센터를 분양한다. 제조형, 연구형, 업무형 공간 총 599실과 상업시설 46실로 구성되며, 산업단지와 뛰어난 교통망, 반도체클러스터 등 대형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높다.
유통일반
호텔신라 부사장 2명·상무 3명 승진
호텔신라가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부사장 2명과 상무 3명 등 총 5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조직 전반의 리더십 강화를 목표로 경영기획, 면세사업, 재무 전문가를 중용했다. 실적 반등과 차세대 경쟁력 확보를 위한 변화로 평가된다.
패션·뷰티
'청개구리 화장품' 참존 몰락···창업주 배임 사건 후 내리막길
참존이 유통환경 변화와 내부 배임 사건 등 복합적 경영 위기로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한때 K뷰티 선도 기업이었으나, 창업주 일가의 부적절한 자금 사용과 잘못된 사업 확장, 신속한 유통 혁신 실패로 시장경쟁력을 상실했다. 자본잠식 및 적자 누적으로 정상화는 불투명하다.
분양
두산건설, 충남 첫 하이엔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 분양
두산건설이 충남 천안 동남구에 첫 하이엔드 아파트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을 분양한다. 해당 단지는 84㎡ 단일 평형 1202가구 규모로, 우수한 교통과 교육 환경, 직주근접 인프라를 갖췄다.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 혜택이 제공되며, 대규모 개발로 신흥 주거타운 형성이 기대된다.
보험
재무 건전성 부담 덜어낸 동양생명···수익성 확대도 노린다
동양생명이 지급여력비율 개선을 통해 재무건전성 우려를 해소하며, 우리금융그룹 편입 후 수익성 확대에 나설 전망이다. 후순위채 발행 등 자본 확충과 신계약 CSM 증가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졌으나, 기본자본 중심의 신규 K-ICS 제도가 향후 재무 리스크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전기·전자
LG전자 신임 대표에 류재철 사장···조주완 사장 용퇴
LG전자가 2026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발표하며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류재철 HS사업본부장을 선임했다. 조주완 사장은 37년간의 근무를 마치고 용퇴했다. LG전자는 승진 인사와 함께 조직 내 신설·통합을 통해 냉난방공조, webOS, AI 등 미래 성장동력 강화에 나선다. 각 사업본부의 책임경영과 신속한 의사결정, 효율성 제고를 핵심 목표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