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청개구리 화장품' 참존 몰락···창업주 배임 사건 후 내리막길
참존이 유통환경 변화와 내부 배임 사건 등 복합적 경영 위기로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한때 K뷰티 선도 기업이었으나, 창업주 일가의 부적절한 자금 사용과 잘못된 사업 확장, 신속한 유통 혁신 실패로 시장경쟁력을 상실했다. 자본잠식 및 적자 누적으로 정상화는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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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뷰티
'청개구리 화장품' 참존 몰락···창업주 배임 사건 후 내리막길
참존이 유통환경 변화와 내부 배임 사건 등 복합적 경영 위기로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한때 K뷰티 선도 기업이었으나, 창업주 일가의 부적절한 자금 사용과 잘못된 사업 확장, 신속한 유통 혁신 실패로 시장경쟁력을 상실했다. 자본잠식 및 적자 누적으로 정상화는 불투명하다.
분양
두산건설, 충남 첫 하이엔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 분양
두산건설이 충남 천안 동남구에 첫 하이엔드 아파트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을 분양한다. 해당 단지는 84㎡ 단일 평형 1202가구 규모로, 우수한 교통과 교육 환경, 직주근접 인프라를 갖췄다.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 혜택이 제공되며, 대규모 개발로 신흥 주거타운 형성이 기대된다.
보험
재무 건전성 부담 덜어낸 동양생명···수익성 확대도 노린다
동양생명이 지급여력비율 개선을 통해 재무건전성 우려를 해소하며, 우리금융그룹 편입 후 수익성 확대에 나설 전망이다. 후순위채 발행 등 자본 확충과 신계약 CSM 증가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졌으나, 기본자본 중심의 신규 K-ICS 제도가 향후 재무 리스크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전기·전자
LG전자, 신임 대표에 류재철 사장···조주완 사장 용퇴
LG전자가 2026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발표하며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류재철 HS사업본부장을 선임했다. 조주완 사장은 37년간의 근무를 마치고 용퇴했다. LG전자는 승진 인사와 함께 조직 내 신설·통합을 통해 냉난방공조, webOS, AI 등 미래 성장동력 강화에 나선다. 각 사업본부의 책임경영과 신속한 의사결정, 효율성 제고를 핵심 목표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인사/부음
[인사]LG전자
◇사장 승진(2명) ▲은석현 VS사업본부장 ▲이재성 ES사업본부장 ◇ 부사장 승진(2명) ▲김진경 SoC센터장 ▲조병하 webOS플랫폼사업센터장 ◇ 전무 승진(9명) ▲김창민 품질경영센터장 ▲김 철 부품솔루션사업부장 ▲김태완 멕시칼리생산법인장 ▲양희구 생산혁신센터장 ▲이성진 한국구독영업담당 ▲이희성 노경담당 ▲정순호 D2C해외영업그룹장 ▲정욱준 디자인경영센터장 ▲정재웅 고객가치혁신부문장 ◇ 상무 승진(21명) ▲권민호 ES
재계
[인사]LG
㈜LG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2026년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LG는 역량을 입증한 인재들을 대상으로 승진 인사를 단행하며, 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미래 전략 설계를 주도할 리더십을 한층 강화했다. ◇부사장 승진(3명) ▲장건 법무/준법지원팀장 ▲장승세 화학팀장 ▲정정욱 홍보·브랜드팀장 ◇전무 승진(2명) ▲윤창병 통신서비스팀장 ▲이승기 투자팀장 ◇이동(1명) ▲박충현 전자팀장 [現 LG전자]
종목
[마감시황]코스피, 美 기술주 강세에 외국인·기관 매수세···3986.91 마감
코스피가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과 AI 관련주 강세로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확대되며 3986.91에 상승 마감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시가총액 상위 IT주가 강세를 보였고, 코스닥 역시 개인 순매수로 880선을 회복했다. 원달러 환율은 1464.9원으로 소폭 하락했다.
증권일반
STO 제도화 법안 정무위 통과···금투협 "혁신기업 자금조달 기폭제 기대"
토큰 증권(STO) 제도화 관련 자본시장법 및 전자증권법 개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과했다. 금융투자협회는 이를 통해 혁신기업의 자금조달 수단이 다변화되고, 부동산 등 비정형 자산의 유동화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했다. 업계는 새로운 투자 수단과 자금조달 창구 마련에 의미를 두고 있다.
제약·바이오
로킷헬스케어, AI 장기재생 플랫폼 사업 확대
로킷헬스케어가 AI 장기재생 플랫폼을 앞세워 상장 6개월 만에 시가총액 1조원을 돌파했다. 피부, 연골, 신장 등 다양한 재생의료 기술을 개발 중이며 46개국과 계약을 체결했고, 신제품 AI-FRESH로 매출원을 다각화 중이다. 상장 이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연간 실적에 관심이 모아진다.
게임
사법리스크 털어낸 넥써쓰···장현국 대표, 항소심도 '무죄'
장현국 넥써쓰 대표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로써 사법리스크가 종결되며 넥써쓰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 및 웹3 메신저 등 신규 사업 본격화에 탄력이 붙게 됐다. 글로벌 파트너 협력도 확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