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화학
GM-LG엔솔, 배터리 합작 제4공장 건설계획 백지화···LG엔솔 "결정된 바 없어"
미국 최대 자동차 회사 제너럴모터스(GM)와 LG에너지솔루션이 함께 추진했던 네 번째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계획이 백지화됐다고 미 언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소식통을 인용해 네 번째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을 위한 GM과 LG에너지솔루션 경영진의 협상이 합의 없이 종료됐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다만 GM은 미국에 네 번째 배터리 공장을 세우겠다는 계획은 그대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GM은 LG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