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화학
[인터배터리 2025]"기술력으로 위기 돌파"···캐즘 극복 한 목소리 낸 배터리 수장들(종합)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5'에서 배터리 업계 수장들이 캐즘 극복과 하반기 반등을 전망했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은 각각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시장 대응에 나서며, 효율적인 투자 전략을 통해 전기차 시장 둔화에 대응할 계획이다. R&D 투자는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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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화학
[인터배터리 2025]"기술력으로 위기 돌파"···캐즘 극복 한 목소리 낸 배터리 수장들(종합)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5'에서 배터리 업계 수장들이 캐즘 극복과 하반기 반등을 전망했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은 각각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시장 대응에 나서며, 효율적인 투자 전략을 통해 전기차 시장 둔화에 대응할 계획이다. R&D 투자는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에너지·화학
[인터배터리 2025]배터리 3사, 일제히 "46파이 선점하자"
인터배터리 2025 전시회에서 국내 배터리 3사는 차세대 46파이 원통형 배터리를 공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테슬라와 메르세데스-벤츠에 공급 중인 46시리즈로 주목받았으며, 삼성SDI와 SK온도 각각의 혁신적 배터리 기술을 선보였다. 이들 배터리는 효율적 에너지 제공과 다양한 전기차에의 적용 가능성을 강조하고 있다.
에너지·화학
[인터배터리 2025]LG엔솔 김동명 "올해 상반기 저점···투자는 효율적으로"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CEO) 겸 한국배터리산업협회장은 5일 "배터리 업황은 1분기나 상반기가 저점이 될 것으로 보이며, 투자는 효율적 방향을 계속 유지하며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5'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먼저 김 대표는 올해 전 세계 배터리 업황이 하반기부터 반등될 것으로 예측했다. 김 대표는 "1분기나 상반기가 저점
에너지·화학
[인터배터리 2025]LG화학, 전구체 프리 양극재 국내 최초 양산
LG화학이 국내 최초로 전구체 프리 양극재를 양산한다. 5일 LG화학은 앞으로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국내 최초로 양산되는 '전구체 프리 양극재(LPF : LG Precursor Free)'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LG화학의 LPF양극재는 전구체를 따로 만들지 않고 맞춤 설계된 메탈에서 바로 소성하여 양극재를 만드는 방식이며 저온 출력 등 성능개선 효과와 새로운 전구체를 개발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대폭 줄인다.
통신
[MWC 2025]LGU+, 자인그룹 맞손···'익시오' 중동 진출 본격화
LG유플러스는 AI 에이전트 서비스인 '익시오(ixi-O)'의 중동 진출을 위해 현지 최대 통신 사업자인 '자인그룹'과 협력한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와 자인그룹은 지난 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5에서 AI 서비스 익시오의 글로벌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원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과 모하메드 압둘아지즈 알누자이디 자인그룹 CTO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자인그룹은 쿠웨
전기·전자
"LG디스플레이 'RGB 탠덤', OLED 시장 판도 확 바꾼다"
LG디스플레이의 '프라이머리 RGB 탠덤' 기술이 글로벌 OLED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화면 휘도와 에너지 효율을 크게 개선하여 퀀텀닷(QD-OLED) 기술을 능가하는 성능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았다. LG디스플레이는 이 기술을 통해 색상 프린징 문제를 해결하고, 차세대 OLED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에너지·화학
[인터배터리 2025]K배터리 대축제 개막···로봇 기술의 미래를 보다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5'가 개막하며 688개 기업이 참여한다. 올해 행사는 로봇과 자율주행 기술 등 혁신적인 배터리 기술을 선보인다. 삼성SDI는 자율주행차와 공동 마케팅을 통해 로봇 배터리를 강조하며, LG에너지솔루션은 소형 배터리를 활용한 로봇을 전시한다. SK온은 전기차 시장에 맞춘 폼팩터 케미스트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전기·전자
작년만 1020억원 손실···LG마그나, 다시 적자로
LG전자의 전장사업을 담당하는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하 LG마그나)도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여파를 피해 가지 못했다. LG마그나는 작년 한해만 1000억원 이상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흑자 전환에 성공한 지 1년 만에 다시 주춤한 것이다. 4일 LG전자가 이달 25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기에 앞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공개한 주주총회소집공고 내용을 살펴보면 LG마그나의 지난해 당기순손실은 1020억원
재계
미중 갈등 속 돌파구 찾는 LG···구광모, 인도·UAE 광폭 행보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인도와 UAE를 방문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인도에서는 R&D와 생산, 유통을 점검하고, 현지 법인의 상장 추진을 검토 중이다. UAE에서는 중동·아프리카 시장의 기회를 탐색하며, 미중 갈등 속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이를 통해 LG는 이머징 마켓에서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재계
구광모의 빅픽처, 인도 직접 날아가 '1등 승부수' 띄웠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인도를 찾아 '제2의 도약'을 위한 미래 성장전략을 모색했다. 4일 LG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달 24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인도를 찾아 인도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벵갈루루와 수도 뉴델리를 찾아 R&D·생산·유통에 이르는 밸류체인 전반의 경쟁력을 점검하고 현지 직원들과 만났다. 그는 가장 먼저 뉴델리에 위치한 LG전자 노이다 생산공장을 방문해 인도 시장의 변화 상황과 생산 전략 방향을 점검했다. 구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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