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LG화학, 2분기 영업이익 4768억원···전년대비 21.5%↑
LG화학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1조4177억원, 영업이익 476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7%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1.5% 증가했다. 석유화학은 적자가 지속됐으나 첨단소재와 생명과학, 에너지솔루션이 수익성을 견인했다. 3분기 북미 ESS 등 주요 사업의 성장과 미래 수요 확보 전략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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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화학
LG화학, 2분기 영업이익 4768억원···전년대비 21.5%↑
LG화학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1조4177억원, 영업이익 476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7%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1.5% 증가했다. 석유화학은 적자가 지속됐으나 첨단소재와 생명과학, 에너지솔루션이 수익성을 견인했다. 3분기 북미 ESS 등 주요 사업의 성장과 미래 수요 확보 전략이 주목된다.
패션·뷰티
에이피알 돌풍···K뷰티 '빅3' 희비 갈린 2분기
K뷰티 수출이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국내 화장품 업계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에이피알이 2분기 실적과 시가총액에서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을 제치고 업계 1위로 부상했으며, 글로벌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LG생활건강은 적자 전환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전기·전자
부서 신설에 업무 활용까지···AI 기업 변신한 삼성·LG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인공지능(AI) 도입을 가속화하고 있다. 삼성은 이노X랩 및 생산성 혁신 조직 신설 등으로 업무 효율과 신시장 개척에 나서며, LG는 최고확산책임자 도입과 자체 AI 시스템 '찾다'로 AX 전환에 힘을 싣고 있다. 양사는 HVAC, 반도체 등 AI 기반 신사업도 적극 추진 중이다.
에너지·화학
프리미엄 OLED, TV 시장 '캐즘' 극복에 나선다
OLED TV가 스마트폰·노트북과 달리 TV 시장에서 정체를 겪는 가운데, LG디스플레이는 프리미엄 전략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 LCD TV의 가격 경쟁과 중국 BOE의 LCD 집중으로 OLED 시장이 위축되고 있으나, AI와 플렉서블 등 신기술로 재도약을 모색 중이다.
종목
[특징주]LG CNS, 맥쿼리 지분 5.6% 블록딜···주가 4%대 급락
LG CNS의 2대 주주인 맥쿼리자산운용이 보유 지분 중 5.6%를 약 3478억원 규모로 블록딜 방식 매각해, LG CNS 주가가 장 초반 최대 4% 가량 급락했다. 주당 매각가는 종가 대비 8.4% 할인된 6만4400원으로 정해졌으며, 맥쿼리는 이번 거래로 원금 이상을 회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기·전자
"5일 걸리던 걸 8시간 만에"···LGD, AX로 생산성 30% 향상 노린다(종합)
LG디스플레이가 올해를 AX(AI TRANSFORMATION, AI 전환) 혁신의 원년으로 삼고 개발부터 생산, 사무 등 사업 전 영역 전반에 AI를 적용해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특히 강화된 AX 도입으로 3년 내 업무 생산성을 30% 향상시키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LG디스플레이는 5일 'AX 온라인 세미나'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AX 확산을 통해 디스플레이 산업의 핵심 경쟁력인 적기 개발, 수율, 원가 등에서 생산성을
전기·전자
LG디스플레이, AX로 '생산성 혁신' 경쟁력 강화한다
LG디스플레이가 사업 전 영역 전반에 AI를 적용하는 AX(AI TRANSFORMATION, AI 전환)를 확산하며 '생산성 혁신'을 통한 근본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LG디스플레이는 5일 올해를 AX 혁신의 원년으로 삼고 개발부터 생산, 사무에 이르는 모든 사업 영역에 자체 개발한 AI를 적용, AX를 확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이미 지난해 AI 생산 체계를 도입했고 생산성 향상에 따라 약 2000억원 이상의 수익성 개선
전기·전자
"전 세계 1위 인데"···삼성·LG전자, TV 성적 동반 부진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올해 2분기 TV 사업에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하며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스마트폰과 OTT 서비스 확산으로 TV 수요가 침체되고, 중국 업체들이 저가 공세로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하반기에는 미국발 관세 우려까지 더해져 실적 회복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에너지·화학
LG화학, 서산에 친환경 바이오 오일 공장 건설···연간 30만톤 규모
LG화학이 충남 서산에 자회사 엘지에니바이오리파이닝을 통해 국내 최초 HVO(식물성 바이오 오일) 공장 건설에 나섰다. 연간 30만 톤 규모로 2027년 완공 예정이며, 에니와의 합작을 통해 친환경 연료와 원재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산업일반
LG 컨소시엄, 국가대표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자로 선정
LG 컨소시엄이 국내 AI 파운데이션 모델 국가사업자로 선정됐다. 주관사 LG AI연구원의 EXAONE 4.0은 글로벌 AI 성능 분석에서 한국 1위, 오픈 웨이트 기준 세계 4위에 올랐다. 컨소시엄은 EXAONE 기술로 100% 이상 성능의 K-EXAONE을 오픈소스화하고, 다양한 산업에 적용해 국내 AI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