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서비스 개발도 은행·카드가 직접"···우리금융, 내년 새 'IT 거버넌스' 출범
우리금융그룹이 내년 1월 조직 내 디지털 역량을 결집한 새로운 거버넌스를 출범한다.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우리에프아이에스(FIS)의 IT 개발·운영 기능을 은행·카드사로 넘기기로 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우리금융은 20일 본사에서 노사 관계자가 자리한 가운데 IT거버넌스 개편을 위한 서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엔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조병규 우리은행장, 박완식 우리카드 대표, 고정현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와 박봉수 우리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