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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3분기도 '먹구름'
컴투스가 올해 3분기(7~9월)에도 흑자 전환에 실패할 전망이다. 실적 개선 특명을 받고 나온 게임 신작은 부진했고, 미디어 사업에선 '재벌집 막내아들' 성공을 이어갈 한 방이 부족했다는 평가다. 증권가에선 당장 반등 모멘텀이 보이지 않는 만큼, 실적 부진이 내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암울한 전망도 나온다. 2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컴투스의 지난 3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 2178억원, 영업손실 17억원이다. 이 경우 매출은 1년 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