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했던 분" 구자홍 LS 초대 회장 빈소, 범LG家 애도 물결
LS그룹 초대 회장인 고(故)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의 빈소에 12일 경제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향년 76세의 구자홍 회장은 11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첫날은 조용히 고인을 애도하고 싶다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외부 조문을 받지 않았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조문이 시작된 빈소에는 범 LG가 구성원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졌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이날 오전 11시28분쯤 장례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