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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3분기 영업익 4984억···전년比 42.1%↓

에너지·화학

LG화학, 3분기 영업익 4984억···전년比 42.1%↓

LG화학이 글로벌 석유화학 시장의 업황 악화로 올 3분기에도 부진한 성적표를 내밀었다. 28일 LG화학은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2조6704억원과 영업이익 498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1%, 영업익은 42.1% 각각 급감한 수치다. 다만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3.0%, 영업익은 22.8% 뛰었다. 사업별로 석유화학부문은 매출 4조8132억원에 영업손실 382억원을 냈다. 원료 가격, 운임 비용의 일시적인 증가와 환율 하락의 영향이다. 또 첨

"고부가 전략에 일감 두둑"···대한전선, 3Q 영업익 '사상 최대'

전기·전자

"고부가 전략에 일감 두둑"···대한전선, 3Q 영업익 '사상 최대'

대한전선이 전세계에 걸쳐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전력망 수요에 힘입어 우수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28일 대한전선은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8044억원과 영업이익 27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8%, 영업익은 56% 급증한 수치다. 특히 영업익의 경우 2010년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도입해 분기 실적을 추정한 이래 사상 최대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로써 대한전선은 3분기까지 누적 매출 2조4573억원과

신한금융, 3분기 누적 순익 4조원···주주환원율 50% '자신감'(종합)

은행

신한금융, 3분기 누적 순익 4조원···주주환원율 50% '자신감'(종합)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까지 4조원에 달하는 누적 순이익을 달성했다. 1000억원대의 파생상품 거래 손실과 은행 순이자마진(NIM) 하락에도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다는 평가다. 신한금융은 안정적인 이익 성장을 기반으로 2027년까지 주주환원율 5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신한금융그룹은 25일 3분기 컨퍼런스콜을 열고 이 같은 경영실적 및 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비이자수익이 크게 줄어든 신한금융은 '리딩금융' 경쟁을 펼치고 있는 KB

신한금융, 3분기 누적 당기순익 3조9856억원···전년比 4.4% 증가

은행

신한금융, 3분기 누적 당기순익 3조9856억원···전년比 4.4% 증가

신한금융그룹은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3조9856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3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은 비이자부문의 손실 여파로 전분기 대비 13.1% 감소한 1조2386억원에 그쳤다. 신한금융그룹은 증권의 파생상품 거래 손실 등으로 비이자이익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선제적 충당금 적립 등 안정적 대손비용 관리와 비용 효율성 개선을 통해 견조한 이익 체력을 유지했다. 앞으로도 선제적인 손실 흡수 여력 확보 노력과 함

동국씨엠, 3분기 영업익 215억원···전년比 31% 감소

중공업·방산

동국씨엠, 3분기 영업익 215억원···전년比 31% 감소

동국씨엠이 올해 3분기 어두운 실적을 썼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했다. 동국씨엠은 올해 3분기 매출 5383억원, 영업이익 215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순이익은 123억원을 썼다. 전 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3%, 26% 축소됐으며,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2.9%, 31.1% 수준 떨어졌다. 순이익도 49.8% 줄었다. 동국씨엠의 실적 부진은 건설·가전 등 전방 산업 수요 침체에 따른 판매량 감소 및 원/달러 환율 하락 등 요인으로 풀이

밤에만 공장 돌리며 버텼지만···동국제강, '최악의 해'

중공업·방산

[벼랑끝 철강]밤에만 공장 돌리며 버텼지만···동국제강, '최악의 해'

건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자, 동국제강의 올해 3분기 실적에도 '적신호'가 걸렸다. 올해 들어 신통치 않은 수익성 흐름을 보임에 따라 연간 실적 부진을 면치 못할 것으로 점쳐진다. 동국제강은 위기 극복 차원에서 야간조업·재고감축 등 원가절감 전략을 통해 수익성 방어에 나선 상태다. 24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동국제강의 올해 3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772억원, 268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7%, 영업이

건설 맏형부터 3Q 실적 어닝쇼크...원가 인상發 건설산업 위기 현실화

건설사

건설 맏형부터 3Q 실적 어닝쇼크...원가 인상發 건설산업 위기 현실화

건설 맏형 현대건설마저 원자잿값 상승의 직격탄을 맞았다. 영업이익 전년 대비 반토막이 났다. 현대건설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 8조2569억원, 영업이익 1143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53.1% 감소했다. 매출은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파나마 메트로 3호선 등 해외 굵직한 프로젝트 매출이 현실화되면서 소폭 상승했으나, 영업이익은 원자잿값 인상 등으로 원가율이 오르면

네이버 사우디 업고 '비상'···카카오 콘텐츠 부진 '주춤'

인터넷·플랫폼

네이버 사우디 업고 '비상'···카카오 콘텐츠 부진 '주춤'

국내 양대 플랫폼 네이버와 카카오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엇갈릴 전망이다. 네이버는 주력 사업인 광고, 커머스 부분의 호조와 글로벌 사업의 확장으로 이번에도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예측된다. 반면, 카카오는 게임 매출 하락 등으로 실적 악화가 예상된다. 1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네이버의 올해 3분기 실적 전망치(컨센서스)는 매출 2조6638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94% 오른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4917억원으로, 지난해

KT, 3분기 1주당 500원 현금배당 결정

통신

KT, 3분기 1주당 500원 현금배당 결정

KT는 3분기 배당금을 1주당 500원으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총 1229억원 규모로 시가배당율 1.2%다. 배당 기준일은 지난달 30일로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오는 31일이다. KT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올해 2월 271억원의 자기주식 소각에 이어, 5월에는 발행주식총수의 2%에 해당하는 약 1789억원의 자기 주식을 소각하는 등 올해만 약 2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소각을 완료했다. 이 외에도 분기배당 도입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K

키움證 "한미약품, 북경한미 매출 감소 등에 3분기 실적 감소"

종목

키움證 "한미약품, 북경한미 매출 감소 등에 3분기 실적 감소"

키움증권이 15일 한미약품에 대해 북경한미 실적 감소, 지역 의원 휴가철에 따른 매출 성장 둔화 등의 영향으로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40만원에서 37만원으로 3만원(7.5%)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키움증권은 한미약품 3분기 연결 매출액을 3713억원, 영업이익을 469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 매출액 3860억원과 영업이익 575억원을 각각 4%, 18% 하회하는 수치다. 허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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