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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가 사흘째 강세···"바닥 쳤다" 평가도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 주가가 1분기 실적 발표를 기점으로 사흘째 상승해 170달러 선을 회복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장보다 4.97% 오른 170.18달러에 마감했다. 이로써 지난 23일 1분기 실적 발표 당일부터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주가는 지난 12일 이후 약 2주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테슬라 주가는 올해 들어 지난 22일(142.05달러)까지 40% 넘게 하락했다가 이날 종가 기준으로 연중 낙폭이 31.5%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