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수장들, 매출 둔화·중동 악재 속 신시장 개척 '잰걸음' 국내 건설사들이 원가율 안정과 현금흐름 개선으로 수익성을 방어하는 데 성공했으나, 신규 수주 부진과 착공 지연으로 성장 정체를 맞이했다. 이에 북미, 유럽, 호주 등 해외 인프라와 에너지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며, 중동 중심에서 글로벌 시장 다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 3년 연임 확정···"올해 10% 성장 도전" 연임이 확정된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올해 성장 목표치를 제시했다. 올해 연결 매출 10% 이상 성장, 영업이익률 10% 달성이 목표다. 미래 성장의 핵심 축인 인공지능(AI)과 카카오톡 중심의 성장을 향해 경영 기조 전환도 함께 추진한다. 카카오는 26일 오전 제주 본사 스페이스닷원에서 진행된 정기주주총회에서 정신아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어진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됨에 따라, 정 대표는 오는 2028년
토스뱅크 전산사고·보험업권 '현장 압박'···이찬진 원장 "다른 은행도 점검" 금융감독원이 토스뱅크 엔화 환율 사고를 계기로 인터넷은행 전산프로그램과 내부 통제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한다. 보험업권 또한 소비자 중심 감독 체계 아래 고강도 검사에 착수하며, 보험대리점과 불법 모집 여부, 임원 책임 이행 등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트럼프 한마디에 시장 출렁?··· 비트코인 1% 하락, 왜 비트코인 가격이 중동의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트럼프의 조기 종전 의지 표명, 이란과의 협상 난항 등으로 약 1% 하락했다. 암호화폐 옵션 만기를 앞둔 상황에서 투자 심리가 위축되며 단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제기된다. 시장은 연말 가격 상승 가능성과 단기 신중론이 공존하고 있다.
김보현 3년 더···대우건설 '실적 회복' 시험대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가 사내이사로 재신임을 받으며 3년 임기를 추가로 확보했다. 지난해 대규모 손실을 반영한 빅배스 이후 실적 반등과 재무구조 개선이 과제로 떠올랐다. 대우건설은 부진을 딛고 수주잔고 확대, 체코 원전 등 대형 사업 추진으로 경영 정상화를 모색하고 있다.
특징주 SK오션플랜트, 해상풍력특별법 기대에 강세···14%대 상승 정부가 주도하는 해상풍력 보급 촉진 특별법 시행 기대가 반영되며 SK오션플랜트 주가가 14% 이상 급등했다. 인허가 간소화와 정부 계획입지 지정으로 수주 기회가 확대되고 있으며, 구조물 사전 설계와 공급망 내 국내기업 역할 강화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정기 주총서 김근수 사내이사 선임···2192억 배당 확정 카카오뱅크가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김근수 등 임원을 신규 선임하고, 1주당 460원 총 2192억 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확정했다. 주주환원율이 45.6%에 달하며, 지배구조 투명성을 강화하고 이사회 독립성도 확대했다. 연이은 임원교체와 배당으로 지속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
전문경영인 시대 막 내리나···웰컴저축은행 오너 2세 경영 참여 웰컴저축은행이 손대희 웰컴에프앤디 대표를 차기 대표로 추천하며 10대 저축은행의 전문경영인 체제에 변화가 예고된다. 업계는 2011년 저축은행 사태 이후 소유구조 개선을 위해 전문경영인 중심 체제를 유지해 왔으나, 이번에 창업주 가족의 경영복귀 가능성이 제기되며 지배구조 변환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해외사업과 디지털 혁신, 각자대표제 도입 등의 이슈도 논의되고 있다.
매서워진 금감원 '칼날'···4월부터 규제 파고 온다 금융감독원이 4월부터 지배구조 개선과 대출 규제 등 강도 높은 금융 규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가계부채 총량 목표가 하향 조정되고, 은행별 대출 한도가 엄격히 제한될 예정이다. 사업자대출의 용도 외 유용에 대해서도 무관용 원칙이 적용되어 형사처벌 등 강력한 조치가 예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