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사람보다 운전 10배 잘한다'···테슬라 FSD의 진짜 실력 보행자와 배달 오토바이가 뒤섞여 운전자들 사이에서 '악명' 높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이면도로. 핸들에서 손을 떼자 테슬라가 스스로 스티어링 휠을 감기 시작했다. 전후방과 측면 등에 장착된 8대의 카메라가 주변 환경을 실시간으로 읽어내며 복잡한 골목길을 스르륵 빠져나갔다. 앞선 도로에 배달 상하차를 위해 정차한 택배차를 발견하자 테슬라는 수십 m 앞에서 좌측 차선으로 차를 스스로 옮긴 후 길을 나섰다. 숙련된 운전자가 핸들을 잡은 듯한 유
LG 3총사 살아났다···1분기 동반 '청신호'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 LG그룹 내 전자 계열사 3곳이 2024년 1분기 모두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LG전자는 생활가전과 전장 부문 성장, 생산지 최적화 등으로 영업이익이 32.9% 증가했고, LG디스플레이는 OLED 전략과 효율화로 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LG이노텍도 카메라 모듈 및 반도체 기판 호조 덕에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시장은 올해 연간 영업이익 증가세를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노란봉투법 이후 첫 임단협, 산업계 노사갈등 '확산'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첫 임단협을 앞두고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 등 주요 제조업체에서 성과급, 임금, 원청 교섭을 둘러싼 노사갈등이 확산되고 있다. 하청노조의 교섭 요구, 포스코 정규직·하청 갈등 등 고용구조 변화와 함께, 성과급 논란이 산업 전반의 비용 압박과 공급망 불안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인사]금융위원회 ◇부이사관 승진 ▲정선인 디지털금융총괄과장 ◇서기관 승진 ▲김경호 금융정책과 ▲장원석 산업금융과 ▲배인정 디지털금융총괄과 ▲노소영 자본시장과 ▲최준필 행정인사과 ◇과학기술서기관 승진 ▲김경수 금융안전과
[단독]포스코, 국산화 4족 보행로봇···이르면 4분기 생산현장 투입 포스코가 국내 로봇기업 에이딘로보틱스와 개발 중인 4족 보행로봇이 올해 4분기 생산현장에 투입될 전망이다. 제철소의 특수 환경에 맞춘 설비점검 로봇을 국산화하여 스마트 제철소 전환과 생산자동화가 가속될 것으로 보인다. 수입 장비 의존도를 낮추고 유지보수·비용 효율화, 작업 효율 및 안전성 강화 등 다양한 효과도 기대된다.
금호타이어, 1분기 영업익 1470억원···전년比 0.3%↑ 금호타이어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470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실적을 나타냈다. 금호타이어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1678억원, 영업이익 147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3.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0.3% 늘었다. 순이익도 1034억원으로 0.4% 소폭 증가했다. 매출액은 2023년 4분기 이후 10분기 연속 매출 1조원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북미, 유럽 중심으로 신차용(OE) 타이어를 공급하고 고수익 타이어를 비롯한 교체용(RE) 타이어
'가스 중독 사망' 영풍 전 대표, 항소심도 유죄···법인도 벌금형 영풍 석포제련소에서 발생한 비소 가스 중독 사고와 관련해 전 대표와 법인 영풍이 항소심에서도 각각 유죄 판결과 벌금형을 받았다. 안전조치 미흡으로 근로자 사망·중상이 잇따랐다. 사고 이후 추가 사망사고도 이어져 관리·감독 부실이 지적됐다.
기술력 인정 받은 K-바이오···변수는 '사업화·전달력' 한국 바이오 산업이 기술력 측면에서는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으나, 글로벌 투자 유치와 진출을 위해서는 사업화 전략과 스토리텔링 역량이 중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임상 2a단계 이상의 데이터, 차별화된 기술력, 그리고 디지털 헬스·AI 신약개발 등 미래 분야에서의 경쟁력 확보가 관건이다.
NHN클라우드, 이노그리드 품지만···불어난 '재무부담' 어쩌나 NHN클라우드가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기업 이노그리드를 품으며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프라이빗 클라우드 역량을 강화해 공공·금융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지만, 양사 모두 적자를 이어가고 있어 재무 부담은 한층 커질 전망이다. 클라우드 인프라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시너지로 수익성 개선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가 관건으로 떠오른다. 28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전날 NHN클라우드는 자회사 NHN인재아이엔씨와 클라
SK텔레콤, MZ브랜드 '영' 개편···캠퍼스 전용 데이터 뺀다 SK텔레콤이 젊은 세대를 겨냥한 '영(0)' 브랜드의 데이터 기반 부가서비스를 6월까지 종료한다. 기존 0 캠퍼스, 데이터 S.O.S 등 서비스는 순차적으로 중단되며, 가입 연령 범위는 34세까지 확대된다. 데이터 무제한 이용환경에 맞춰 맞춤형 신규 혜택 제공이 예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