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신임 부총재에 외환·국제금융 전문가 권민수 부총재보 임명 한국은행은 외자운용원과 국제국 등에서 경력을 쌓아온 권민수 부총재보를 신임 부총재로 임명했다. 권민수 부총재는 외환시장과 국제금융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외화자산 안전성과 유동성 관리, 국제기구 협력 업무를 담당해왔다. 앞으로 3년간 한은의 국제 금융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GA 임원 결격사유 확대···법 위반시 선임 제한 3년→5년 보험업법 개정으로 법인보험대리점(GA)과 법인보험중개사 임원의 결격사유에 보험사기방지법 등 금융관계법률 위반이 추가되고, 임원 선임 제한 기간도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늘어난다. 법률 위반 시 신속한 등록취소를 위해 청문절차가 간소화되고, 보험설계사 위법 사항 발견 시 금융위원회 보고 의무가 신설됐다. GA 시장의 내부통제 강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삼성전자도 '통 큰 환원' 예고···반도체 빅2 밸류업 본격화에 '들썩' 삼성전자가 특별배당과 자사주 소각을 포함한 대규모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 중이다. SK하이닉스는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확정했다. AI 메모리 호황으로 인한 잉여현금흐름 개선이 배경이다. 두 반도체 업체 모두 주주환원 규모 확대와 성장투자 병행을 논의하고 있다.
공정위 문턱 넘은 '대산 1호'···롯데케미칼·HD현대오일뱅크 구조조정 본궤도 롯데케미칼과 HD현대오일뱅크가 추진하는 대산 1호 프로젝트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합병 후 양사는 HD현대케미칼 지분을 각 50%씩 보유하며, 대산 나프타분해시설 등 중복 및 저수익 설비를 정리할 계획이다. 공정위는 LDPE·EVA 시장의 경쟁 제한 우려로 가격과 공급 등에 5년간 시정조치를 부과했다. 이번 구조조정이 고정비 절감과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유상대 한은 부총재 퇴임···"어려운 경제 여건 속 한은 역할 더 중요"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는 임기 종료 이임식에서 중앙은행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유 부총재는 경제 상황이 어려울수록 한은의 정책 역량을 통해 국민의 신뢰와 존중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으며, 40년 한은 경력을 돌아보며 글로벌 중앙은행 담론 주도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신현송 총재는 그의 헌신과 정책 소신을 높이 평가했다.
[부음]최강원(NH투자증권 상무)씨 장인상 최강원 NH투자증권 ECM본부 상무의 장인 이연우씨가 20일 별세했다. 발인은 22일 오전 8시30분이며, 장지는 용인 평온의 숲과 이천 에덴낙원으로 결정됐다. 장례 관련 문의는 031-672-1009로 하면 된다.
합병가액 시가 대신 '공정가액'···주가 누르기 원천 차단 상장사 합병가액 산정 기준이 시장가격 중심에서 자산가치와 수익가치 등 실제 기업가치까지 반영하는 공정가액 방식으로 전환된다. 이사회 검토와 외부평가가 의무화되고, 계열사 합병시 이해관계 공시 범위도 확대되어 일반주주 보호가 한층 강화된다. 주식매수청구권 가격 산정 방식 역시 실질가치를 반영하도록 개선된다.
공급 확대냐 공원 보존이냐···용산공원 놓고 정부·서울시 입장 평행선 정부가 서울 용산공원 내 청년주택 공급을 검토하며 주택공급 확대를 추진하지만, 서울시는 공원 본체부지의 주거용도 전용에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관련 법 개정과 구체적 부지 선정 문제를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으며, 녹지 보존과 도심 주택 확보라는 두 목표가 충돌하는 양상이다.
아이에스동서, 주주 달래기 총력전...자사주 소각하자마자 100억 재매입 아이에스동서가 올해 2분기 632억원 매출 적자와 영업손실 95억원을 기록하며 주가가 6거래일간 25% 이상 급락했다. 주가는 자사주 46만주 소각에도 반등하지 못하자, 100억원 규모 자사주 재매입 신탁계약을 추가로 체결했다. 실적 악화 원인은 특정 사업장 분양계약 취소에 따른 매출 차감이다. 오너 일가도 장내에서 직접 주식을 매수하며 주가 방어에 힘을 실었다.
홈플러스, 19개 점포 팔아 담보채권 상환···추가 대출도 추진 홈플러스가 회생계획안 인가 이후 폐점 예정인 자가 점포 19개를 2028년 2월까지 매각해 신탁담보채권을 우선 상환할 계획이다. 이후 남은 자산을 담보로 2030년과 2037년에 부동산담보대출을 실시해 추가로 채권 변제를 추진한다. 영업 정상화 시 2030년 4조3000억원 매출과 연간 1500억~3000억원의 잉여현금흐름 창출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