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0.81포인트 0.47% 오른 49625.9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S&P500지수는 47.62포인트 0.69% 상승한 6909.51을 기록했고 나스닥종합지수는 203.34포인트 0.90% 오른 22886.07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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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도 의료건강과 에너지를 제외한 대부분 오름세를 나타냈다. 특히 통신서비스 업종은 2% 이상 뛰며 상승을 주도했다. 정책 불확실성 완화가 소비와 플랫폼 기업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기술 업종 역시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대형 기술주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와 브로드컴은 약보합권에 머물렀으나 알파벳은 4% 이상 급등했고 아마존도 2.56% 상승했다. 애플과 엔비디아, 메타도 1% 이상 오르며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
이날 뉴욕증시는 해외 매출 비중이 높은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뚜렷하게 개선됐다. 관세 리스크 완화로 글로벌 공급망 차질에 대한 경계심이 한층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돼서다. 특히 상호 관세 정책으로 수익성 훼손 우려가 제기됐던 애플과 엔비디아, 아마존은 이번 판결로 부담을 덜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웨이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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