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영성과에도 연임 불투명오입금 사태 후속 대처에 갈릴듯"대표직 연임 가능성, 여전히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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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에서 발생한 오입금 사태로 이재원 대표의 3연임에 변수가 생김
3월 임기 만료 앞두고 연임이 유력했으나 대표직이 흔들릴 가능성 제기
이재원 대표는 2017년 입사 후 2022년부터 대표직 수행
연임 성공으로 입지 굳혔으나 오입금 사태 수습 결과가 연임 여부에 영향
경영 한 축인 황승욱 이사의 연임 여부도 관심
이정아 부사장, 이정훈 의장의 측근으로 대표 후보로 거론
이상준 전 대표, 2심에서 집행유예 판결 받았으나 복귀는 내부적으로 부정적
당국 출신 임시 대표 체제 가능성도 거론
이재원 대표, 거래소 점유율 확대와 신사업 추진으로 2기 체제 평가
내부적으로 이 대표 외 대안 부재 인식 강함
이정훈 전 의장의 신임과 대내외 협업 능력이 연임에 힘 실어
오입금 사태 수습이 연임 여부 결정적 변수
이정아 부사장 등 후보 있지만 내부 챌린지 존재
빗썸 관계자는 인사 관련 확답 회피
1970년생인 이 대표는 2007년부터 아이템매니아에서 이정훈 빗썸에이 대표이자 전 빗썸 이사회 의장과 연을 맺고 이 의장의 측근으로 분류됐다. 대내외적으로 그간 '이정훈의 그림자'로 평가받던 빗썸의 역대 대표 중 유일하게 독자적인 영역에서 업무를 추진하는 대표로 평가받았다.
앞서 업계에서는 이재원 대표 3연임이 유력하다는 전망을 내놓았으나 이번 빗썸 오입금 사태 수습의 결과에 따라 대표직에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 대표와 함께 경영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측근 황승욱 빗썸 거래소부문 총괄 이사의 연임 여부도 관전 포인트다.
이 대표의 3연임이 불발될 경우 공백을 채울 것으로 거론되는 인물은 지난해 경영 일선에 복귀한 이정아 부사장이다. 1978년생으로 서울대 언론정보학을 전공한 이 부사장은 김대식 전 대표와 함께 빗썸의 전신인 엑스코인을 세웠다.
이정훈 의장의 측근 중 측근으로 분류된 이정아 부사장은 빗썸 내부에서 의사결정의 키맨으로 평가받는다. 다만 그동안 내부에서만 활동해온 이 부사장이 대표직을 맡을지는 불확실하다. 빗썸 내부에 정통한 관계자는 "이정아 부사장이 지난해 말부터 경영 일선에 복귀했지만 너무 오랜만에 복귀한 터라 내부에 챌린지가 많다"며 "과거와는 달리 바뀐 거래소 업계 지형 등을 극복해나가기도 어려운데 이 전 의장의 신임을 받고 있다 하더라도 대표직을 맡긴 쉽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당국 출신의 임시 대표 체제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는 빗썸의 내부통제 수준을 임시적으로 대폭 끌어올리는 동시에 혹시 모를 이상준 전 대표의 복귀 가능성을 타진한 시나리오로 추측된다.
최근 이상준 전 대표는 상장 청탁과 관련한 금품 수수 혐의 2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추징금 1150만5000원을 선고받았다. 1심의 징역 2년과 추징금 5002만5000원 실형 판결과 비교해 형량이 대폭 낮아졌다. 재판이 3심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무죄가 선고될 경우 복귀길이 열린다는 주장이다.
이재원 대표가 아이템매니아 시절부터 20년 가까이 함께했다면 이상준 전 대표는 빗썸을 현재의 위상으로 키울 때 더 큰 공헌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금융감독원 전관 출신인 이 전 대표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빗썸홀딩스의 대표이사를 맡았다. 특히 지난해 상여금으로만 20억원을 포함해 47억원을 챙겨줄만큼 이 전 의장과 각별한 사이로 알려졌다.
하지만 내부에서는 이 전 대표의 3심 결과와 관계없이 사실상 복귀가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빗썸 현 경영진과 이 전 대표는 이미 결별 수순에 들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아직까지 이재원 대표의 연임 가능성에 무게추가 쏠려 있다. 내부적으로는 지난해부터 빗썸 거래소의 30%대 점유율 확보와 코인 렌딩서비스를 뚝심 있게 밀고 나간 것이 2기 체제를 다진 결정적인 공로로 인정받았다. 향후 대외적인 활동에 있어 이 대표 외에는 적임자가 없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빗썸 사정에 정통한 또 다른 관계자는 "빗썸에 사장·대표급이 너무 많지만, 이재원 대표의 리더십은 이런식으로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며 "이정훈 전 의장과 대내외적으로 손발을 맞출 파트너가 현재로썬 이재원 대표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와 관련해 빗썸 관계자는 "인사와 관련된 사안에 대해서 확답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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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한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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