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에스티젠바이오 두 자릿수 성장 이끌어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상업화, CMO 사업 고성장용마로지스 신사업 확대, 물류 실적 개선
핵심 자회사인 동아제약은 일반의약품 사업부문 성장 주도로 외형과 수익성이 동반 개선됐다. 지난해 매출은 7263억원으로 전년 6787억원 대비 7.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69억원으로 전년 852억원 대비 2.0% 늘었다. 사업부문별로 박카스는 2700억원으로 2.1%, 일반의약품은 2239억원으로 26.4% 성장했다. 반면 생활건강은 1961억원으로 5.7% 감소했다.
바이오의약품 CMO 사업회사 에스티젠바이오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상업화와 신규 수주 물량 반영으로 고성장을 보였다. 2025년 매출은 1037억원으로 전년 589억원 대비 76.2% 늘었고, 영업이익은 71억원으로 전년 17억원 대비 323.4% 증가했다.
물류 사업회사 용마로지스는 신규 화주 유치와 물류 영역 확대로 실적이 개선됐다. 2025년 매출은 4238억원으로 전년 4004억원 대비 5.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10억원으로 전년 190억원 대비 10.6% 늘었다.
한편 지난해 4분기(10~12월) 동아쏘시오홀딩스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3719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26.4% 줄어 160억원에 그쳤다. 동아제약 역시 4분기 매출은 1745억원으로 5.7% 증가했으나, 일회성 환급금 반영에 따른 기저효과로 영업이익이 176억원으로 22.4% 감소했다. 에스티젠바이오도 4분기 매출을 282억원으로 23.1% 늘렸으나,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영업적자 8억원을 기록했다. 용마로지스의 4분기 매출은 1126억원으로 7.4%, 영업이익은 55억원으로 16.1% 늘었다.
뉴스웨이 이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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