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자본이익률 개선 따른 주가 프리미엄 눈길대신·한국투자증권, 대규모 배당·환원 평가CET1 정책 유지, 시장 기대 뛰어넘는 성과
6일 대신증권은 KB금융의 목표주가를 19만원으로 25.8% 올려 잡았다. 같은 날 한국투자증권도 목표주가를 19만원으로 상향 제시했다.
KB금융은 총 환원율 50% 조기달성, 배당소득분리과세, 감액배당 주주총회 결의 예정 등 환원을 위한 3대 조건을 모두 달성했다. 보통주자본비율(CET1)에 따른 총 환원율 상단을 제한하지 않는 기존 정책도 여전히 고수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4분기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환원액을 기대할 여지가 존재한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KB금융이 미국과 일본, 대만 등 글로벌 상위권 은행과 견줘 부족함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어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충분히 부여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며 "향후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 정도에 따라 프리미엄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주주환원율을 60.1%로 추정한다"며 "주주환원율의 심리적 저항선이 뚫린 것에 대한 프리미엄을 부여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수한 위험가중자산이익률과 명확한 공식을 기반으로 성장 및 주주환원에 대한 자원배분이 적절히 이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한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김성수 기자
tjdtn00365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