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효 대표이사 사임하며 각자대표 종료
파두는 남이현·이지효 각자대표 체제에서 남이현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됐다고 2일 공시했다. 사유는 이지효 대표이사의 사임에 따른 변경이다.
이번 경영체제 변경은 최근 사법 리스크와 이에 따른 주식 거래정지 이후 이사회가 경영 안정과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파두는 이사회 개편과 함께 준법경영 강화를 위한 신규 충원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한국거래소는 파두 주식 거래 재개를 결정했다. 파두는 입장문을 통해 "거래정지 해제는 주주 보호를 위한 결정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그동안 회사를 믿고 기다려준 주주들에게 감사와 사과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파두는 기업용 SSD 컨트롤러를 주력으로 하는 반도체 팹리스 기업으로, 올해 AI 데이터센터 시장 확대에 따른 수요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Gen5 제품의 양산이 본격화되며 실적 개선과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파두 관계자는 "이지효 대표가 등기이사직에서 사임함에 따라 남이현 대표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됐다"며 "회사와 임직원은 향후 규제기관 및 사법 절차에 성실히 협조할 예정이며, 추가로 확정되는 사항은 관련 법규와 거래소 규정에 따라 공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현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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