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CEO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에 마련된 현대차그룹 부스를 방문해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제품과 기술을 두루 둘러봤다.
류 CEO는 차세대 휴머노이드 '아틀라스'를 비롯해 4족 보행 로봇 '스팟', 모빌리티 로봇 플랫폼 '모베드' 등 실물 로봇을 주의 깊게 살펴봤다. 또한,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물류 상하차 로봇 '스트레치'와 현대위아의 '협동로봇', '자율주행 물류 로봇'(AMR)이 물류 작업을 시연하는 장면도 지켜봤다.
앞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이날 오전 LG전자 부스를 방문한 데 대해 류 CEO가 답방한 셈이다. 정 회장은 LG전자 차량용 솔루션 전시룸을 찾아 'AI 기반 차량용 솔루션'에 대해 설명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양사는 그간 전장과 디스플레이,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LG전자는 현대차그룹에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등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솔루션을 공급해왔다.
아울러 두 회사 모두 이번 CES에서 로보틱스를 미래 먹거리로 공표했다는 점에서 향후 양사 간 파트너십 강화와 시너지 창출이 주목된다.
현대차그룹은 구글 딥마인드와 '미래 휴머노이드 기술 개발 가속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차세대 휴머노이드 아틀라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LG전자는 홈 로봇 'LG 클로이드'를 공개하고 가사 노동을 줄이는 '제로 레이버 홈'(Zero Labor Home) 비전을 제시했다.
뉴스웨이 전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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