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기술주 강세, 에너지·바이오주 중심 약세 뚜렷코스닥 925선 하락 마감, 개인 투자자 순매수 부각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4220.56)보다 0.15%(6.39포인트) 내린 4214.17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4794억원, 기관은 3662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8201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0.33%), SK하이닉스(1.72%), 현대차(1.02%), SK스퀘어(6.36%)는 상승했다. 이어 LG에너지솔루션(-3.03%), 삼성바이오로직스(-0.64%), 삼성전자우(-0.67%), HD현대중공업(-2.68%), 한화에어로스페이스(-0.84%), 두산에너빌리티(-1.57%)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932.59)보다 0.76%(7.12포인트) 하락한 925.4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3127억원, 기관은 1910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5353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에이비엘바이오(0.30%), HLB(3.57%), 코오롱티슈진(1.40%), 펩트론(0.40%)은 상승했다. 알테오젠(-1.21%), 에코프로비엠(-6.21%), 에코프로(-6.30%), 레인보우로보틱스(-1.05%), 리가켐바이오(-0.52%) 등은 하락했으며 삼천당제약(0.00%)은 유지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29.8원)보다 9.2원 오른 1439원에 거래를 마쳤다.
뉴스웨이 김호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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