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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이찬진 만난 오경석 두나무 대표···네이버 인수·합병 질문엔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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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만난 오경석 두나무 대표···네이버 인수·합병 질문엔 '묵묵부답'

등록 2025.09.30 15:57

수정 2025.09.30 16:04

한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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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ck Point!

오경석 두나무 대표, 네이버와의 합병 관련 공식 입장 밝히지 않음

가상자산사업자 CEO 간담회에서 침묵 유지

업계 관심 집중

현재 상황은

금융위원회 주최 간담회에 두나무,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주요 거래소 참석

오경석 대표, 네이버와 두나무 지분 스왑 이후 첫 공식석상

인수합병 관련 질의에 답변 거부

배경은

네이버와 두나무, 포괄적 주식교환 추진

두나무, 네이버파이낸셜 자회사로 편입 논의 중

업계, 인수합병 시너지와 나스닥 상장 여부 주목

요건 기억해 둬

오경석 대표, 인수합병 마무리 시점·시너지 등 핵심 쟁점에 침묵

공식 입장 발표 전까지 시장 불확실성 지속

네이버-두나무 주식교환 추진 보도 후 첫 등장인수합병·나스닥 상장 등 질의 사항에 대해 침묵

오경석 두나무 대표이사를 비롯한 내빈들이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에서 열린 가상자산사업자 CEO 간담회에 배석해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의 모두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왼쪽부터)조성일 한국디지털자산수탁 대표이사, 오 두나무 대표, 최한결 스트리미 부대표.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오경석 두나무 대표이사를 비롯한 내빈들이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에서 열린 가상자산사업자 CEO 간담회에 배석해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의 모두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왼쪽부터)조성일 한국디지털자산수탁 대표이사, 오 두나무 대표, 최한결 스트리미 부대표.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오경석 두나무 대표가 네이버와 인수합병 발표 이후 첫 공식자리에 참석했다. 오 대표는 인수합병과 관련한 여러 질문에 침묵했다.

오경석 대표는 30일 서울 서초구에서 열린 가상자산사업자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금융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이찬진 금융위원장과 가상자산감독국, 조사국이 참석했다. 두나무를 비롯해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원화거래소와 코인거래소인 돌핀·바우맨·포블게이트가 자리했다. 보관업자 중에서는 한국디지털에셋, 한국디지털자산수탁, DSRV가 참여했다.

네이버와 두나무 지분 스왑 이야기가 나온 후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오경석 대표는 이날 취재진의 질의에 침묵했다.

간담회를 마치고 취재진은 ▲나스닥 상장 가능성 ▲인수합병 마무리되는 시점 ▲인수합병 시너지에 대해 물었으나 오 대표는 추가 답변을 하지 않은 채 간담회장을 떠났다.

한편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두나무는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두나무를 네이버파이낸셜의 자회사로 편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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