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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대신증권, 삼양식품 목표주가 190만원으로 상향···"'붉닭' 효과 매력적"

증권 종목

대신증권, 삼양식품 목표주가 190만원으로 상향···"'붉닭' 효과 매력적"

등록 2025.08.29 09:05

김호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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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9일 삼양식품에 대해 "국내 음식료 기업 대비 높은 해외 성장성과 수익성이 삼양식품의 투자매력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70만원에서 190만원으로 12%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7일 장 마감 이후 삼양식품 밀양2공장 가동 관련 소식으로 28일 삼양식품의 주가가 급등하며 장중 160만원을 돌파해 신고가를 경신했다. 밀양2공장은 총 6개 라인(봉지면 3개, 용기면 3개)으로 구성되며 7월에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했다. 오는 9월부터는 봉지면 라인 모두 2교대로 생산 예정이며 삼양식품은 연내 용기면 3개 라인까지 모두 2교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한솔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탄탄한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불닭볶음면 수요가 글로벌 전지역에서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하반기 공급 병목이 점진적으로 해소돼 해외 수요 대응이 원활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정한솔 연구원은 "다만 글로벌 불닭볶음면 침투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해외 생산기지 증설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확대된 생산능력을 기반으로 수출국 다변화, 국가별 맞춤형 전략을 통해 실적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불닭 브랜드를 활용해 라면 외 소스 매출 확대에 긍정적"이라며 "다양한 외식 브랜드와 제품 출시는 소비자 인지도 증가로 이어져 소스 매출 확대에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미국 관세 영향 최소화를 위해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인 가운데 인상폭에 따라 이익 추정치 상향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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