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홀딩스는 의약바이오 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회사 삼양바이오팜(가칭)을 설립하고 재상장할 예정이다. 분할 비율은 존속회사 삼양홀딩스 90.39%, 신설회사 삼양바이오팜 9.61%다. 분할 이후 삼양홀딩스는 엄태웅 대표가, 삼양바이오팜은 김경진 대표가 각각 경영을 맡는다.
같은 날 예비심사를 통과한 명인제약은 1988년 11월 설립된 제약사로, 전문의약품 및 일반의약품 제조·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매출은 2696억원, 영업이익은 901억원을 기록했다.

뉴스웨이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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