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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신사업 발굴 가속화"···효성, 미래전략실 신설

산업 에너지·화학

"신사업 발굴 가속화"···효성, 미래전략실 신설

등록 2025.07.01 16:34

고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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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호 효성벤처스 대표 수장 발탁신사업 투자와 연계된 미래 청사진 마련

서울 마포구에 있는 효성 본사. 사진=효성 제공서울 마포구에 있는 효성 본사. 사진=효성 제공

효성이 그룹 차원의 신사업 발굴과 중장기 전략 수립을 전담할 '미래전략실'을 신설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효성은 최근 미래전략실을 출범시키고, 김철호 효성벤처스 대표를 수장으로 앉혔다. 실무는 ㈜효성 전략본부 소속 임효성 상무가 맡는다.

김 실장은 도이치뱅크 본부장, 스틱인베스트먼트 PE 부본부장, 일진투자파트너스 대표 등을 거쳐 2022년 효성 전략본부에 합류한 인물이다. 신설된 미래전략실에서는 그룹의 전사 전략 수립은 물론, 외부 생태계와 연계한 투자 실행까지 통합적으로 이끌 예정이다.

효성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기존 전략부서의 기능을 보강하고, 인력도 일부 재편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전략실의 현재 인원은 10명 미만 수준이다.

회사 관계자는 "그룹 차원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신사업 추진 방향을 체계화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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