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8분쯤 빌딩 지하 7층 주차장에서 불이 나 오후 8시쯤 진화됐다. 화재는 분리수거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종이박스와 승강기 보온재 등이 불에 탔다.
화재 당시 건물 내부에 있던 인원들이 즉시 대피했고, 소방당국은 지하 구조의 특성상 현장 진입과 상황 파악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인 소방당국은 추가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박경보 기자
pkb@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