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2391개 기관이 참여해 115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작년 대비 공모시장이 다소 위축된 분위기임에도 참여 기관의 99.4%가 희망 범위 상단(1만70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특히 전체 주문 물량 중 12.5%가 의무보유확약을 설정했다.
공모가가 1만7000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공모 규모는 255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상장 이후 예상 시가총액은 2521억원 규모다.
인투셀은 리가켐바이오 공동 창업자 출신 박태교 대표가 설립해 ADC 플랫폼 기술의 탄탄한 기반을 갖췄으며, 향후 파이프라인 확장과 글로벌 진출을 통한 가파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인투셀은 오는 13~14일 양일간 일반청약을 거쳐 오는 2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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