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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김병환 후보자, 새마을금고 감독권 이전에 신중론···"안정이 우선"

금융 금융일반

김병환 후보자, 새마을금고 감독권 이전에 신중론···"안정이 우선"

등록 2024.07.22 21:11

수정 2024.07.22 21:18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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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금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를 받고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금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를 받고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새마을금고의 관리·감독권 이전에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김 후보자는 22일 국회에서 진행된 금융위원장 인사청문회에서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새마을금고 관련 질의에 "논의는 있었지만 지금도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라 체계를 건드리는 부분은 오히려 더 혼란이 있을 수 있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고 답했다.

이어 "새마을금고의 뱅크런이 발생했을 땐 감독체계의 사각지대가 있었던 측면이 있어 범정부적 대응을 위해 행안부와 금융당국, 기재부, 예보 등이 팀을 꾸렸지만 현재까지 그렇게 운영하고 있다"며 "현재 상태에서는 안정시키는게 더 우선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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