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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AI 반도체 주도권 굳힌다···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미국서 협력 논의

산업 전기·전자

AI 반도체 주도권 굳힌다···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미국서 협력 논의

등록 2024.07.16 12:30

정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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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사진=SK 하이닉스 제공.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사진=SK 하이닉스 제공.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미국에서 학계, 반도체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AI 반도체 사업과 관련해 미래 성장 전략 및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곽 사장은 지난 12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네제이에서 열린 'SK 글로벌 자문위원회 미팅'에 참석했다. 김주선 사장(AI 인프라 담당), 안현(N-S 커미티 담당)·김종환(D램 개발 담당)·최우진(P&T 담당)·신상규(기업문화 담당)·김호식(메모리시스템 연구 담당) 부사장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또한 리처드 갓초 램리서치 수석부사장, 앤서니 옌 ASML 기술개발센터장 겸 부사장, 라자 코두리 미히라AI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가나옘 타타 일렉트로닉스 사장, 개리 서머든 MEXT CEO, 데이비드 패터슨 UC버클리대 교수 등도 참석했다.

SK하이닉스는 이 자리를 통해 메모리 생태계 성장을 위한 학계, 스타트업과의 협력 파트너십 육성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SK하이닉스는 멍 치앙 미국 퍼듀대 총장과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 첨단 패키징 투자, 인력 육성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지난 12~14일 세너제이에서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과 '2024 SK 글로벌 포럼'을 열었으며 곽 사장이 기조연설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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