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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벼랑끝 유료방송, 사상 첫 역성장···IPTV만 0.3% 성장 그쳐

IT 통신

벼랑끝 유료방송, 사상 첫 역성장···IPTV만 0.3% 성장 그쳐

등록 2024.05.16 12:00

임재덕

  기자

작년 하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 3631만명, 상반기比 0.1%↓IPTV는 2092만명, 소폭 성장···통신3사 중 KT만 0.08% 역성장종합유선방송·위성방송 하락세···SK브로드밴드만 소폭 성장

IPTV 업계가 OTT 서비스의 약진 이후 저조한 성적을 이어오고 있다. 그래픽=박혜수 기자IPTV 업계가 OTT 서비스의 약진 이후 저조한 성적을 이어오고 있다. 그래픽=박혜수 기자

국내 유료방송 시장이 지난해 하반기 사상 첫 역성장을 기록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로 콘텐츠 소비 패러다임이 전환한 결과로 해석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6일 이런 내용의 '2023년도 하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와 시장점유율'을 발표했다.

반기별로 발표되는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종합유선방송(SO)‧위성방송의 사업자별 가입자 수 검증을 위한 실무조사를 실시해 검증 결과를 과기정통부에 제출하고,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전문심의회에서 심의‧의결해 확정한다.

최근 3년간 반기별 가입자 수 및 전기 대비 증감률 비교.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최근 3년간 반기별 가입자 수 및 전기 대비 증감률 비교.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지난해 하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3631만106명으로 같은 해 상반기 대비 0.1%(3만7389명) 감소했다. 이는 2015년 하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를 조사한 이래 첫 가입자 수 감소 기록이다.

사업자별 가입자 수 상위사업자는 ▲KT 882만7392명(24.31%) ▲SK브로드밴드(IPTV) 668만4857명(18.41%) ▲LG유플러스 541만3653명(14.91%) ▲LG헬로비전 361만9909명(9.97%) ▲KT스카이라이프 284만2704명(7.83%) 순으로 집계됐다.

최근 3년간 IPTV(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 가입자 수는 꾸준히 증가했으나, SO(종합유선방송)와 위성방송 가입자 수는 지속 감소하는 추세다.

실제 지난해 하반기 IPTV 가입자 수는 2092만5902명(57.63%)으로 같은 기간 0.36% 성장했다. 기업별로 보면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는 성장한 반면, KT는 0.08%포인트(3만8576명) 역성장했다.

SO는 1254만1500명(34.54%), 위성방송은 284만2704명(7.83%)으로, 반기 전보다 가입자 수가 소폭 하락했다. 이들 가운데서는 가장 먼저 기술중립 서비스를 도입한 SK브로드밴드(SO)만 같은 기간 소폭(7314명·0.03%P)이나마 성장하는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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