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4% 증가한 5630억원으로 집계됐다. 장기보험손익은 44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2% 늘었다. 위험손해율은 91.6%로 전년말 대비 0.1%포인트,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0.3%포인트 소폭 올랐으나,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1분기 말 기준 13회차 유지율은 89%로 전년 말 대비 0.1%포인트 증가했다. 다만 25회차 유지율은 전년 말 대비 1%포인트 하락한 75.3%로 집계됐다. 보험계약마진(CSM)은 12조4000억원으로 전년 말(12조2000억원) 대비 2000억원 증가했다. 신계약CSM을 월납환산초회보험료로 나눈 CSM 배수는 15.8배로 나타났다.
자동차보험에서는 손해율이 전년 말 대비 1.0%포인트 상승한 78.2%를 기록했으나, 사업비가 4.9% 감소하며 자동차보험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942억원으로 집계됐다.
일반보험은 보험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5.1% 증가한 203억원을 시현했다. 손해율(68.3%)이 전년 말보다 3.7%포인트 개선된 효과로 풀이된다.
투자손익은 선박펀드에 발생한 특별배당과 주식형 금융자산 내 당기손익-공정가치 측정 평가자산(FVPL) 평가이익이 늘어난 것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55.9% 증가한 2037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말 지급여력제도(K-ICS·킥스)비율은 전년 말(233.1%)보다 2.2%포인트 하락한 230.9%(추정치)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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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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