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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포스코홀딩스·에코프로, 한경협 가입 신청···16일 이사회서 표결

산업 재계

포스코홀딩스·에코프로, 한경협 가입 신청···16일 이사회서 표결

등록 2024.02.15 15:08

차재서

  기자

포스코홀딩스와 에코프로 등 기업이 한국경제인협회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다. 사진=한국경제인협회 제공포스코홀딩스와 에코프로 등 기업이 한국경제인협회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다. 사진=한국경제인협회 제공

포스코홀딩스와 에코프로, KG모빌리티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에 합류한다.

15일 연합뉴스와 재계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와 KG모빌리티, 에코프로, 매일유업 등은 최근 한경협에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한경협은 16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이들 기업의 회원사 가입 안건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재계에선 두 자릿수 기업이 회원사로 이름을 올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만 네이버와 카카오, 하이브 등 IT·엔터테인먼트 기업은 신청서를 내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420여 기업을 회원사로 둔 한경협은 앞으로도 회원 수를 늘리는 데 신경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동시에 한경협은 회장단 규모도 확대한다. 현재 류진 회장과 김창범 상근부회장을 포함해 ▲김승연(한화) ▲신동빈(롯데) ▲박정원(두산) 등 11명이 회장단을 구성하고 있는데, 여기에 여성·테크 기업인을 추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각에선 김선희 매일유업 부회장이 새롭게 회장단에 참여하지 않겠냐는 관측이 흘러나오고 있다. 김 부회장은 2014년부터 대표이사로서 매일유업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국내 유가공 업계 첫 여성 CEO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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