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는 29일 2030년 글로벌 탑 티어(Top Tier) 회사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미래지향적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삼성SDI는 미래준비 차원에서 경영안목을 갖춘 차세대 리더를 중용하기 위해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를 주도한 김재경 상무, 오정원 상무를 비롯해 Global 생산성 향상 및 품질 혁신을 추진한 김윤재 상무, 미주·구주 법인 매출의 질적 성장에 기여한 김헌준 상무, 조한제 상무, Global 거점의 건설·인프라 관리 고도화를 추진한 사욱환 상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삼성SDI는 "핵심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한 차세대 리더들을 연령, 연차에 상관없이 과감하게 발굴하여 사업 경쟁력 강화 및 Global 사업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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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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