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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KB금융, 업무 효율성 높인다···모바일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

금융 금융일반

KB금융, 업무 효율성 높인다···모바일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

등록 2023.11.01 17:47

수정 2023.11.01 18:10

정단비

  기자

KB 임직원 약 4만명 이용 전망시공간 제약 없는 회의 환경 지원내년 하반기께 도입될 것으로 전망

KB금융그룹이 모바일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사진=KB금융그룹 제공

KB금융그룹이 모바일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시공간의 제약 없이 임직원들간 소통할 수 있는 '원펌(One-Firm)'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최근 모바일 화상회의 시스템 마련을 위해 업체 선정에 나섰다.

KB금융이 이처럼 모바일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이유는 넘버원(No.1) 금융플랫폼 구현을 위한 프로세스의 변화와 일하는 방식의 혁신 촉진 수단으로 업무 환경의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의 일환으로 KB금융 임직원이 시공간 및 기기 제약 없이 회의할 수 있는 '원 펌' 회의 환경을 제공해 유연한 회의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 구상이다.

KB금융은 기존에도 비대면 화상회의시스템 '줌' 등을 이용해 화상회의를 진행해 왔다. 특히 지난 몇 년간 코로나로 인해 대면회의가 어려워지면서 KB금융뿐만 아니라 금융권에서도 임직원들 간의 소통을 위해 자주 활용되어 왔다. KB금융 역시 최근 몇 년간 화상회의 방식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경영진 워크숍, 경영전략회의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다만 계열사 간 소통에는 다소 제약이 있었다. 예를 들어 은행 임직원 간 소통 시 PC, 모바일 등을 통해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했다. 반면 다른 계열사와 화상회의를 진행하려면 화상기기가 마련된 회의실을 통해야 하는 등 활발한 소통을 하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더구나 내부 자료들을 공유해야 할 때도 보안 상을 문제로 제한됐다.

이에 그룹 차원의 통합된 화상회의 시스템을 만들어 임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간단하고, 쉽고, 빠르게 소통할 수 있도록 회의 환경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또한 실시간 자료 공유 등도 가능하게 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해당 시스템은 KB금융그룹 전체 임직원 4만명가량이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시스템 구축은 업체 선정 및 인프라 마련 등 약 8개월가량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내년 하반기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KB금융이 이번 시스템을 마련하게 되면 같은 회사 내 임직원들 간의 소통뿐만 아니라 계열사 간 임직원들의 소통도 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 임직원이 언제 어디서나 제한 없이 회의 및 소통할 수 있는 모바일 회의 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실시간 자료 공유 및 회의 진행으로 직원들의 편의성 향상 및 회의문화의 혁신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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