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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밀리의서재, 코스닥 입성 첫 날···몸값 낮춘 효과 보나

증권 IPO

밀리의서재, 코스닥 입성 첫 날···몸값 낮춘 효과 보나

등록 2023.09.27 08:27

수정 2023.09.27 08:36

한승재

  기자

밀리의서재가 코스닥시장에 입성한다. 지난해 첫 기업공개(IPO) 이후 몸값을 낮추고 재도전한 만큼 당일 주가에 대한 관심이 높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밀리의서재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앞서 밀리의서재는 기관 수요예측에서 6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희망 밴드 최상단인 2만3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상장 당일 주가는 최저 1만3800원에서 최고 9만2000원까지 움직이게 된다.

지난해 11월 IPO 시장에서 밀리의서재는 한 차례 상장을 철회한 바 있다. 올해 밀리의서재는 성공적인 상장을 위해 희망 공모가를 낮추고 구주 매출을 없애 공모 물량도 200만주에서 150만주로 줄였다. 앞선 일반청약에서 밀리의서재는 4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총 1조9387억원의 증거금을 끌어모았다.

다만 IPO 기간 중 오버행 이슈로 여러 지적을 받았다. 상장 직후 유통가능 물량이 전체 발행주식(811만1910주)의 25%(203만3340주) 수준인 반면 6개월 뒤에는 100%로 늘어나기 때문이다.

이에 서영택 밀리의서재 대표는 "해외에서도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고 있는데, 성장성에 믿음이 있어서 그런지 참여도 많이 하고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요청도 많았다"며 "최대한 장기 투자자를 중심으로 블록딜을 생각하고 있고 오버행이 일어나지 않도록 수요를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리의서재는 지난해 매출액 458억원, 영업이익 42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액 260억원 영업이익 50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9%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뉴스웨이 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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