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0조7733억원···전년比 33.1% ↓정유, 영업손실 2348억···경기침체 여파윤활유, PX 마진 효과로 수익성 개선
사업별로는 정유 부문이 매출 8조4594억원, 영업손실 234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 세계 경기침체에 따라 국제유가와 정제마진이 동반 하락한 여파로 풀이된다.
석유화학 부문은 매출 1조853억원, 영업이익 65억원을 기록했으며, 윤활유 부문은 매출 585억원, 영업이익 1506억원을 기록했다.
석유화학은 나프타 가격이 약세에 따른 제품 마진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늘었고, 윤활유는 견조한 파라자일렌(PX) 마진과 성수기 효과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수익성이 개선됐다.
뉴스웨이 전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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