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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이흥해 율촌 대표 "인발강관 분야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

증권 IPO IPO레이더

이흥해 율촌 대표 "인발강관 분야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

등록 2023.07.13 16:35

수정 2023.07.14 08:58

한승재

  기자

상장 통해 유럽·미국·아시아 진출 예정

이흥해 율촌 대표가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율촌 제공이흥해 율촌 대표가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율촌 제공

"이번 상장을 통해 폴란드에 진출하게 된다면 유럽과 미국, 아시아에서 큰 성장을 이뤄 향후 주주가치 제고를 통해 회사와 주주 여러분 모두가 좋은 결과를 낼 것으로 기대합니다"(이흥해 율촌 대표이사)

이흥해 율촌 대표는 13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내수시장은 너무 좁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2002년부터 수출전략으로 돌아선 후 2015년에는 2800만불의 매출을 달성했다"라며 "내수에서 수출로 전략을 변경한 것이 옳은 결정이었다고 생각하며 이번 상장으로 폴란드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발강관 전문 제조기업 율촌이 코스닥시장에 스팩 합병을 통한 상장에 나섰다. 회사는 자동차 완충용 장치, 조향장치 및 현가장치에 쓰이는 다양한 규격의 인발강관이 필요한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758억원, 영업이익 5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33%, 42% 증가한 수준이다. 특히 멕시코 법인의 매출액은 지난 2019년 216억원을 기록한 후 2022년 397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 대표는 사업확장과 신기술 개발을 통해 수익성 확대를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율촌은 ▲산업·건설장비 유압장치 ▲자동화 설비 ▲농기계 부품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실제로 현재 회사는 정부 국책과제로 강관 제조시 내구성이 약한 이음매를 없애는 심리스 튜브 제조 기술을 개발 중이다.

이날 율촌 측은 "율촌은 수출주도형 기업으로 14개 국가에 80개의 고객사를 보유 중이다"라며 "현재 아시아와 멕시코 미주지역에 대응하고 있으며 폴란드 진출 시 유럽 대응에 나선다면 고객사들이 더 늘어나지 않을까 기대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핵심기술 확보, 다변화 활용 등으로 고객사에 대한 만족도를 높임과 동시에 해외 주요 거점에 생산 시설을 확보한다면 락인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율촌은 유안타제8호스팩과 스팩소멸방식의 합병을 진행 중이다. 합병 후 총발행주식 수는 2162만3916주다. 오는 19일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를 진행, 합병 기일은 8월 22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9월 8일이다. 상장 주관사는 유안타증권이다.

뉴스웨이 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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