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멕은 지난 14~15일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총 1772곳의 기관이 참여해 16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공모가를 5만원으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확정 공모가액 5만원은 알멕의 주당 공모가 희망 밴드(4만원~4만5000원)의 최상단을 초과해 결정됐다.
신상호 알멕 대표이사는 "많은 기관이 당사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믿고 수요예측에 적극 참여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회사는 실적을 안정적으로 성장시키고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알멕의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은 오는 20~21일 이틀 동안 진행된다. 회사는 이달 3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상장대표주관회사는 NH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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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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