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찬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3년 디스플레이 기술로드맵 발표회에서 노트북, 테블릿 등 IT용 전자기기의 OLED 응용 범위 확장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조 부사장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기술을 바탕으로 슬라이더블이나 롤러블, 멀티 폴더블 등을 준비하고 있다"며 "디스플레이를 잘 만들면 진정한 '개인화된 모빌리티 시대'를 열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디스플레이의 해상도·기능이 상향 평준화됐다"며 "친환경, 해상도, 색 재현율, 눈 피로도 축소 등 고도화해 경쟁력을 확보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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