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전무 2명 등 임원 10명 승진

효성, 전무 2명 등 임원 10명 승진

등록 2022.12.30 17:42

김정훈

  기자

서울 마포구에 있는 효성 본사. 사진=효성 제공서울 마포구에 있는 효성 본사. 사진=효성 제공

효성은 10명의 임원 승진 내용을 담은 2023년 정기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효성은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사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계열사 중 효성티앤씨에서 4명, ㈜효성과 효성첨단소재, 효성중공업에서 각각 2명의 승진자가 나왔다. 신임 임원의 평균 나이는 46.5세, 평균 근속연수는 19년이다.

부사장 승진자는 없는 가운데 효성첨단소재 경영전략실 신덕수 전무와 효성중공업 전력PU 박태영 전무가 승진했다. 여성 임원으로는 ㈜효성 트랜스월드PU 글로벌프라이싱팀 최영숙 상무보가 이름을 올렸다.


다음은 승진 인사 명단.

[㈜효성]
◇ 상무보
▲ 재무본부 김병우 ▲ 트랜스월드PU 최영숙

[효성티앤씨㈜]
◇ 상무
▲ 스판덱스PU 최봉구 ▲ 가흥화공법인 김성수

◇ 상무보
▲ 베트남·동나이법인 강대찬 ▲ 동나이법인 오준석

[효성첨단소재㈜]
◇ 전무
▲ 경영전략실 신덕수

◇ 상무보
▲ 인테리어PU 김준일

[효성중공업㈜]
◇ 전무
▲ 전력PU 박태영

◇ 상무보
▲ 영국지사장 김정현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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