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사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계열사 중 효성티앤씨에서 4명, ㈜효성과 효성첨단소재, 효성중공업에서 각각 2명의 승진자가 나왔다. 신임 임원의 평균 나이는 46.5세, 평균 근속연수는 19년이다.
부사장 승진자는 없는 가운데 효성첨단소재 경영전략실 신덕수 전무와 효성중공업 전력PU 박태영 전무가 승진했다. 여성 임원으로는 ㈜효성 트랜스월드PU 글로벌프라이싱팀 최영숙 상무보가 이름을 올렸다.
다음은 승진 인사 명단.
[㈜효성]
◇ 상무보
▲ 재무본부 김병우 ▲ 트랜스월드PU 최영숙
[효성티앤씨㈜]
◇ 상무
▲ 스판덱스PU 최봉구 ▲ 가흥화공법인 김성수
◇ 상무보
▲ 베트남·동나이법인 강대찬 ▲ 동나이법인 오준석
[효성첨단소재㈜]
◇ 전무
▲ 경영전략실 신덕수
◇ 상무보
▲ 인테리어PU 김준일
[효성중공업㈜]
◇ 전무
▲ 전력PU 박태영
◇ 상무보
▲ 영국지사장 김정현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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